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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하루에 한끼 씩 먹고 비타민C나 영양제 챙겨먹어도 혈액생성에 부족할수 있는가요? 이렇게 계속 먹다간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거라는 잔소리를 들어서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4

하루에 한끼씩 먹고 어쩌다 한번정도는 2끼는 먹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혈액생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영양제 비타민C같이 챙겨먹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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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영양과 식사 습관은 건강한 혈액 생성과 순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에 한 끼만 섭취하고 영양제로 보충한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은 혈액 생성에 필수적인데, 이러한 영양소는 식사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지만, 단독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록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고 해도, 한 끼 식사로는 다양한 영양소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혈액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 끼 식사로 인해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신체가 저하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고, 다양한 식품군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기 어렵거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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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하루 한 끼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분, 엽산, 비타민 B12 등의 영양소 부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으로 인해 철분 요구량이 높은데, 식사량 부족은 철 결핍성 빈혈로 이어져 어지럼증,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것은 좋지만, 식사를 통한 영양 섭취가 부족하면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습니다.

    장기적으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량 감소와 혈액의 점성 변화를 일으켜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이는 손발 저림, 냉증, 소화 불량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general condition의 경우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을 섭취하는가, 하루에 얼마나 굶는가, 영양제 비타민C같이 챙겨먹고있는데

    이런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종합적으로 체중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단순하게 현재 체중과 키를 확인을 해고, BMI (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를 확인을 해보세요

    Body-mass index and all-cause mortality: individual participant-data meta-analysis of 239 prospective studies in four continentsLancet 2016; 388: 776–86

    위의 자료에서 붉은 그래프가 여성입니다.

    대략 BMI 20초반, 단순하게 BMI가 20보다 낮아지는 경우 사망률이 상승합니다.

    그 원인은 빈혈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질환이 될 수도 있겠지요

    만약 환자분이 BMI가 20보다 아래다...그렇다면 건강을 위해서 식사를 더 하셔야 합니다.

    도저히 먹기 싫다 그럼 할 수 없죠. 하지만 그 때는 이로 인하여 어느 정도 피해가 생길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마치 술, 담배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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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하루 한 끼 식사는 일시적으로 체중 조절이나 위장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이어질 경우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단백질 등 혈액 생성에 중요한 영양소가 만성적으로 부족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비타민 C만으로는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모두 보충할 수 없으며, 특히 여성은 생리로 인해 철분 요구량이 더 높기 때문에 하루 한 끼로는 이를 충족하기 어려워요

    실제로 이렇게 식사량이 제한되면 빈혈, 어지럼증, 피로,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혈액순환 저하, 면역력 약화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을 만드는 데 중요한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혈장 구성에도 영향을 주고, 영양 부족은 뇌나 심장 같은 주요 장기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전체적인 영양 균형과 충분한 칼로리 섭취는 음식으로 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검사로 빈혈 수치와 영양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식사를 하루 2끼 이상으로 늘리고 단백질과 철분이 포함된 음식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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