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무궁화신탁 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우건설이 무궁화신탁 주식을 많이 갖고있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던데
4%정도라하는데 많이도아닌데 왜이렇게 유착설같은게 도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우건설이 무궁화신탁에게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무궁화 신탁은 현재 44조의 부동산 수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사이 신탁사에게 지분투자를 한 이유는 정비사업 노하우 및 시공능력이 만나면 서로 원원이 될 것 같아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장기적인 먹거리 찾기가 급급한 건설사가 지분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우건설의 무궁화신탁 지분 취득 배경에는 양측의 호남 네트워크가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신탁업계 고위관계자는 중흥그룹과 무궁화신탁 측 고위층 인사가 서로 같은 호남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잘 알던 사이라며 서로 호형호제하는 절친 관계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신탁 방식 정비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주주 참여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내용은 사실이나, 이게 유착등으로 이해될 부분은 아닙니다, 무궁화 신탁은 말그대로 도시개발사업에서 신탁사로 참여하여 개발운영부터 자금조달까지 전담하는 부동산신탁사중 하나이고, 대우건설의 경우 해당 무궁화신탁에 지분투자를 통해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부분에서 수주경쟁력 강화를 목적인것이고, 주주로써 참여하는 것일뿐 이게 두 업체간 유착등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투자를 통한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주주이기 때문에 수주부분에 있어 유리한 입장이 될수는 있다 판단될수 있지만 해당 지분정도로는 경영상 참여권한이 제한적이기에 이를 유착관계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