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 10%만 늘어도 뇌 기능 떨어진다는데, 식품 규제 강화해야 할까요?

초가공식품 10%만 늘어도 뇌 기능 떨어진다는데, 식품 규제 강화해야 할까요?

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이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습니다. 가공식품 표시 강화, 정책으로 끌어가야 할까요 시장에 맡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주 모너쉬대 연구결과는 충격적이죠. 하루 식단에 감자칩 한 봉지, 탄산음료 한 캔 정도(약 10%)의 초가공식품만 추가해도 주의력과 정소 처리 속도가 떨어진다니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좌 가공 과정 자체가 뇌에 미치는 악영향을 완전하게 피할 수 없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를 시장의 자율과 개인의 맡기는 것은 뚜렷한 한계가 있다 생각합니다. 초가공식품은 태생적으로 소비자의 미각을 강하게 자극하고 끊임없이 먹도록 정교하게 화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답니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이겨내기엔 뇌의 보상 체계를 교란하는 중독성이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인지 기능 저하, 치매 발병 위험 증가로 인해서 훗날 사람이 감당해야할 의료적, 사회벅인 비용을 고려하면 시장 논리에만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비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정부 주도의 정책 개입과 규제 강화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업의 자율에 기대기보다, 소비자가 자신이 먹는 음식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가공식품 표시제를 강화하는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경고 라벨을 도입하거나 식품의 가공 단계를 알리는 신호등 표시제가 출발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서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는 규제, 그리고 신선한 자연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환경이 구조적으로 마련이 되어야만 뇌 건강을 지킬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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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초가공식품은 체중 증가를 넘어서 혈당, 혈관건강, 장 건강, 그리고 최근에는 뇌 기능과 인지 건강까지 연결해서 보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호주 연구처럼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들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가공식품은 당, 나트륨, 정제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반면 식이섬유나 천연 영양성분의 비율은 낮아서 장기적으로 몸의 염증 반응이나 대사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다만 이런 연구들은 관련성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초가공식품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초가공식품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운동부족이나 수면부족, 전체적인 식습관 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규체로만 접근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를 강화하거나, 영양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현대 식생활에서는 간편식이나 냉동식품을 완전히 제한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가공식품 자체를 모두 나쁘다고 보기 보다는 식단에서의 비율을 줄이는 방향이 중요해 보입니다.

    채소, 단백질등 자연 식품 위주로 챙겨드시면서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