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컬리가 전략적제휴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럼 유통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나요?
네이버와 컬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럼 유통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이존 오픈마켓과 온라인마켓에 모두 영향을 받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네이버와 켈리의 전략적 제휴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을 강화하고 있고
켈리와 제휴 관계를 맺으면서 신선식품 분야를
강화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쿠팡을 이기려는 전략이긴한데 쿠팡 이상으로 편리함과 혜택이 주어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개인적인 생각은 전환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경쟁관계 구도에서 유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이미 쿠팡의 다양한 서비스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는 것도 있고 이 혜택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주면서 고객을 유치하기엔 대기업이라도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약간 통신사와 비슷한 면인 것이죠.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와 컬리의 전략적 제휴는 유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및 플랫폼 기반과 컬리의 신선식품 물류유통 역량이 결합되면, 소비자는 더 빠르고 정교한 구매 경험을 제공받게 되며, 기존 오픈마켓이나 이커머스 기업들과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식품, 생필품 분야에서 네이버 쇼핑 검색과 컬리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결합되면, 소비자 유입이 증가하고 브랜드 신뢰도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쿠팡, SSG, 이마트몰 같은 대형 플랫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중소 셀러들도 입점 전략을 재검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가 컬리를 인수한건 새벽배송 시스템을 얻고 싶어해서라는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네이버쇼핑을 키우면서 쿠팡 프레쉬배송을 잡고 싶은 생각에 컬리를 인수했을 가능성이 큰거죠!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기업과 네이버가 손을 잡는다면 고객들에게 더 빠른 배송을 위한 전초기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한 컬리는 네이버의 도움을 받아, 보다 기업 이미지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관계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이는 두 기업에 서로 윈윈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컬리의 고급식품이 네이버를 통해서 판매되기 때문에 프리미엄시장이 확대될 수 있으며 SSG나 쿠팡 등 기존 유통사와의 경쟁이 매우 확대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에도 컬리는 온라인 마켓이였기 때문에 오프라인에 영향을 미치기 보다 온라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컬리는 샛별배송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확장이 되었고 신선한 식품을 위주로 커왔고
네이버는 커머스를 키우려고 하는데 새롭게 신선식품을 런칭하기 보다는 기존의 컬리와
제휴를 맺어 시장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이렇게 커지다 보면 기존에 쿠팡이나 이마트 롯데와 같은 기업들은 견제를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과 유통 플랫폼간의 제휴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켈리외에도 CJ대한통운 등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네이버의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컬리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입점으로 두 회사의 제휴로 컬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플랫폼 2위의 위치에서 신선식품이 취약점으로 꼽히던 네이버에 섭1ㅣ스 강화 효과를 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커리는 영업 적자 상태이나 규모의 경제 효과와 비식품 비중 증가로 손실폭이 개선되고 있고 네이버는 그동안 취약점으로 꼽혔던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게 되면서 온라인 마켓의 강자 쿠팡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와 컬리의 제휴가 적자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데요. 긍정적인 전망도 많지만, 드라마틱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이는데요. 문제는 네이버를 통해 신규 고객이 들어오더라도 컬리만의 차별점을 보여줄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