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시 잔금은 주말에 처리해도 되나요?
아파트 구매 거래시 나머지 잔금은 주말에 법무사통해서 처리하여도 이상없을까요? 주말에는 등기등본 확인이 어려워서 여자친구가 주말에 안하는게 좋다고하는데 개인적으로 평일에 회사 업무 때문에 휴가쓰기 어려워서 주말에 해야될것같아서요. 주말에 잔금 처리하면 위험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매수인의 입장에서 잔금을 지급하고 주택을 인도받는게 동시이행으로 진행되었다면, 그리고 매도인으로부터 등기권리증과 등기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건네 받아 법무사에 등기이전을 위탁하였다면, 주중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구매시 잔금을 주말에 치룬다고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질문에서처럼 등기부등본은 주말에도 인터넷을 통해 출력이 가능하고 이전등기의 경우 월요일 오전에 접수되기 때문에 매도인이 사기의 목적으로 이중매매를 하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 없습니다. 다만 주말에 큰 금액을 이체함에 있어 사전에 한도등을 높여 놓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1. 잔금일은 평일로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근저당설정과 소유권이전등기를 위해 주말이 아닌 평일에 잔금처리를 해야합니다.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계약을 했다면 계약서 쓸 때부터 잔금일은 평일로 잡으니 크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등기소 주말에 휴무입니다.
2. 은행 이체한도 상향, OTP카드 준비
잔금은 현금이나 수표를 끊어서 현금거래를 하는 것보다 거래내역이남는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잔금 계좌이체를 위해 주거래은행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은행의 1일, 1회 이체한도를 상향신청합니다. 이체한도 하향신청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로 가능하지만 이체한도 상향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은행 지점을 방문해야합니다.
잔금일에는 잔금외에 나가는 돈이 많습니다. 복비, 선수관리비, 취득세 및등록세가 포함된 법무사비 등이 있다. 그래서 이체한도 상향신청 금액을 잔금 금액보다 넉넉하게 신청을 합니다.
OTP카드의 배터리가 충분한지 체크한다. 잔금일 당일에 배터리가 다되어 OTP카드 전원이 꺼지는 일도 발생한다. 미리 체크해서 배터리가없으면 은행을 방문해서 새걸로 교체합니다.
3. 법무사와 잔금일 약속잡기
잔금날짜와 시간이 정해졌다면 법무사에게 날짜, 시간, 장소를 알려줍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면 근저당설정을 위해 은행 법무사를 써야한다. 은행에서는 대출받으면 셀프등기는 할 수 없고 꼭 은행 법무사를 이용해야합니다.
은행 법무사에게 근저당설정과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모두 맡겨도 되고소유권이전등기는 다른 법무사를 구해도 됩니다. 대게 은행 법무사는 수수료가 비싸서 법무통(http://www.bmtong.co.kr) 어플로 법무사를구해서 소유권이전등기는 따로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경우에 잔금일에 부동산사무실로 법무사가 2명이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미리 법무사에게 상세내역 견적서를 받아서 비용을 깍고 근저당권설정과 소유권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잔금일에 가져옵니다.
매매잔금일 진행순서
1. 잔금 치르기 30분~1시간 전 매수할 집 확인잔금날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가서 짐이 모두 빠진 매입할 집을확인합니다.
가구가 모두 빠진 집에 장롱 뒤나 냉장고 뒤에 누수, 곰팡이, 결로가 있는지 확인하고 깨진 창문 등 하자 체크를 합니다. 이사짐을 옮기면서 장판이 찢어지거나 벽지가 벌어지거나 창문틀이 틀어지는게 있는지도체크한다. 간혹 임차인이 천장 LED 등, 도어락, 장판 등을 때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자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중대한하자(누수, 벽에 금이 갔다거나)의 경우엔 집주인과 협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리가 필요한 경우 매매잔금에서 수리비를 빼고 줍니다.
2. 등기필증, 등기부등본 확인
부동산 사무실에 매도자, 매수자, 법무사가 모두 도착합니다. 잔금을 보•내기 전 잔금일 당일에 출력한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해서 근저당설정, 가압류, 가등기 등 권리관계가 추가된 것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거래는 통상적으로 평일에 이루어집니다.
1.매수할때 대출을 일으킬시 휴일에는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2.매도인 집에 근저당설정이되어있을시 평일이면 금액확인후 즉시 은행에 상환하고 말소할수있는데 휴일에는 잔액이 얼마님았는지도 알수없을 뿐더러 잔액전부를 매도인에게 주었을시 매도인이 상환말소 하지않을수 있는 리스크도있습니다.
3.금요일에 권리변동사항이 접수되었을시 휴일에 확인이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4.기타 공과금등 체크사항 발생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도인의 이사 전출 등과 잔금은 통상적으로 동시이행하는게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주말보다는 평일이 좋아요.
주말에도 폰뱅킹으로 잔금을 치르는 건 가능하지만 주말에 영업을 안 하는 법무사사무소가 많고
주말엔 등기소가 열지 않습니다. 잔금일 당일에 등기 접수하는 게 좋은데 그럴 수가 없으니 주말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지요.
특히, 대출을 끼고 매매하는 경우 주말에 은행 영업을 하지 않아 잔금을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잔금 입금시 문제가 생기면 은행도 일하지 않아서 난처할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을 신규 집에 옮겨둬야 할때가 있는데, 동사무소가 문 열지 않으면 거주지 이전 신고도 안되고요.
아무튼 주말에 당연히 잔금일 해도 되지만 평일을 대부분 선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강애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는 등기를 해야 하는데 주말이면 관공서 업무를 처리할 수 없어서 위험합니다.
등기부등본은 언제 어디서든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를 평일에 발급 받아서 주말에 할 수 있지만 관공서가 휴일이라 취등록세 신고와 등기를 할 수
없어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매매라면 평일에 꼭 하셔야 합니다.
임대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을 수도 없고 관리사무실 입주 신고 등 불편한 사항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