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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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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머리를 집에서 잘라줘도 되겠죠?

아이가 미용실을 가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뭐가 싫은지는 모르겠지만 미용실을안가니까 집에서 잘라주려고 바리깡이랑 가위 등을 샀는데 괜찮겠죠?미용실에서 울고불고 난리여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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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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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머리를 집에서 잘라줘도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미용실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면 집에서 깎아줘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아이와 미용실 관련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머리 자르는 영상을 함께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장난감, 책을 가져갑니다.

    아이 전문 미용실을 찾아가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고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천천히 적응을 시켜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미용실을 가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가

    대개 바리깡 이라는 기계의 소음의 소리가 공포로 다가오기 때문 입니다.

    집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은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기술적인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위로 아이의 머리카락을 잘라주다가

    안전사고의 대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살을 베거나 부모님의 살을 베는 안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미용실에 가서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함께 미용 역할놀이를 하면서 미용실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 우리의 외모를 예쁘게 해주는 곳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미용실을 극도로 싫어해서 집에서 머리를 잘라주려고하는 마음은 충분히이해가됩니다

    집에서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것은 아이가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미용실에서 울거나 긴장하는 아이에게는 안정된 분위기에서 자르는 것이 좋을 수있어요

    하지만 집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은 미용기술이 부족할 경우 원하는 스타일이 나오지않거나 다소 어설플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바리깡이나 가위를 사용할 때 아이가움직이거나 갑자기 놀랄 경우 다칠 위험도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합니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네, 집에서 머리를 잘라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이에게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놀이처럼 가볍게 접근을 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이나 장난감을 함께 제시해 주세요. 머리 모양보다도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는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머리를 집에서 자르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잘 잘라주세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미용실가면 기계소리 등을 무서워서 울고불고 난리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집에서는 괜찮을지 걱정이 듭니다. 만약 아이가 집에서 깎는것은 괜찮다고 한다면 부모님이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님도 나름대로 공부와 미용연습을 통해 능숙하게 다루어야 아이가 잘 버텨줄꺼라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원하고 어머님이 머리 깎이에 자신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고 좋은 선택 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사전에 충분히 협조해 줄수 있는지 확인 하고 시작하세요

    도구도 중요합니다

    머리 깎는 가위는 일반 가위와는 다릅니다

    아이가 원하는 스타일을 미리 확인 하셔요

    엄마 마음대로 했다가 곤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직접 잘라줄수 있으면 아이들도 너무 좋아 할거에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에서 머리를 자를 때도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미리 예고를 하고 조금씩 잘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 참고 잘랐을 때는 칭찬이나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리깡으로 바로 시작하기 보다는 숫치는 가위로 조금씩 잘라 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영유아때는 미용실을 힘들어하면 집에서 깎이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초등입학정도 쯤되면 자연스럽게 미용실 가려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니 지금 아이가 힘들어하면 가위로 다듬어주는 정도로 깎아 주시면 될것같습니다. 도구들도 다 있다시니 몇번만 해보셔도 다듬어주는 정도는 충분히 해주실 수 있을거에요.

  • 아이가 미용실을 무서워하거나 불편해한다면, 익숙한 공간에서 부모가 해주는 이발은 훨씬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바리깡과 가위를 준비하셨다면 기본 준비는 충분하고, 처음엔 간단한 다듬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너무 오래 걸리지 않도록 짧게 끝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상으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르고 나서 “멋져졌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면 점점 거부감도 줄어들 수 있어요. 다만 자르다 보면 머리가 점점 올라갈 수 있으니 고도의 집중력으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