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2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더위험한걸까?

오미크론 변이가 나왔는데 백신효과가 궁금합니다

한번더 접종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취사율과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산_버팀병원_신경외과
    오산_버팀병원_신경외과21.12.14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5개월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같은 기간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각각 92%에서 64%,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질병청에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얀센 기본접종을 맞은지 2개월이 지난 사람이고, 면역저하자 2개월이 지나고 우선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부스터샷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평균 중화능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상은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으로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고 1,2 차를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같이 적용되어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미크론을 막기위해서는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치사율은 아무도 모릅니다. 3개월전 처음 대두되었고 이후 감염된 사람이 사망하기의 기간이 최소 수주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 감염된 모집단조차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실제값에 가까운 치사율을 집계하려면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좌측을보면 델타에비해 전파력이 빠르나 우측그래프가 고점을 확인하는 시점까지 중증도과 치명도를 명확히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론이 지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섣부르게 결론 짓기 어렵습니다. 만약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다면 새롭게 백신을 개조하여야 합니다. 일단은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델타 변이와 비교하여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가 2배 정도 되어 예상되는 것은 전염력이 높을 것 같다는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도 떨어졌으니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더 떨어질 거라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중증도, 치명률에 대한 것은 사례가 많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기는 하나 해외 사례들을 보면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영국에서 오미크론 사망자가 1명 보고된 것으로 보아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자가 어떤 임상경과를 보이는지는 현재 명확하지 않습니다. 기존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시에도 백신 접종군에서는 중증 진행이 드물고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경과가 양호한 경우가 많았고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이 감염증 자체는 막지 못하더라도 중증 진행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백신 접종은 현재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백신 제조사들이 새로운 변이를 대상으로 백신 생산을 예정중이므로 방역규칙에 잘 따르면서 경과를 잘 지켜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현재는 델다보다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현재 발표된 것으로 보면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는 오미크론에 효과가 적고 3차까지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중증도는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저질환이 많은 고령의 환자에게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되었으며, 50개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32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몸속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몰려 있어, 스파이크 단백질에 16개 변이가 일어난 델타변이에 비하여 2배 더 많은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델타는 환자의 맥박을 빠르게 하고, 산소 포화도를 떨어트려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키는 특성이 있었지만, 오미크론 감염 환자에게는 그런 증상이 없었고, 대신 피로감, 두통, 근육통, 목 따가움, 기침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오미크론의 유전자 분석 결과 감기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이 발견 되는 등 감기처럼 전염력은 더 높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변종을 거듭할 수록 전염력은 높아지지만 덜 치명적이게 되는 등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유사하여 감기처럼 가벼운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에이즈 감염 환자에게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발견되었습니다.

    2. 이러한 바이러스는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대신 치명률이 낮습니다.

    3. 현재 우리나라에서 감염된 환자가 발생되었으나,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전파되진 않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으나 기본적으로 현존하는 백신이 어느정도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을 보였기 때문에 백신을 2차까지 맞거나 부스터샷까지 맞은 경우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현재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 까지 맞는 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체의 수가 2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오미크론의 감염 사례가 델타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감염 양상은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화이자를 필두로 여러가지 기존 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오미크론을 예방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는 델타변이가 우세하나 주도 바이러스 자리를 오미크론으로 대체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백신에 대한 효과가 있다고 해도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치사율은 따져봐야할 문제입니다.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치사율과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위험도 비교를 하기 어렵지만, 전파율이 매우 높은 만큼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형성할 가능성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염력은 높아도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기존 백신에 대한 효과가 완전히 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변이가 심한 것이 사실이므로 조금 더 변이가 된다면 현재 백신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오미크론은 중증으로 이환되거나 치사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과 이전의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전파력은 5배 높지만 발현증상은 더 작게 나타났다고도 전했습니다. 피로, 근육통,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높은 맥박수가 나타나며 기존의 미각, 후각소실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현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백신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자사의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항체가 25배 증가해 오미크론변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나왔는데 백신효과가 궁금합니다 한번더 접종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취사율과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나요?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더위험한걸까?

    - 현재로선 덜 위험한것 같군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치명률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며 연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입니다. WHO에서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높은 전파성,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저하시킬 수 있는 변이라 판단하여 우려변이(VOC, 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변이는 이전의 코로나19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 및 백신접종으로 생성된 면역 모두를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기존 백신의 예방효과 및 치명율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2 ~ 3 주 내에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율 및 기존 백신의 유효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기존 백신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사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만, 현재 바이러스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 정확한 부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WHO에서 기존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지 파악하는데 2-3주가 소요될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화이자의 경우는 자사 백신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고 임시발표하였고, 모더나의 경우는 델타변이보다는 백신효과가 떨어진다고 임시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효과여부는 2-3주 뒤에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경우는 전염력은 높지만 치명률은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최근 영국보건당국에서 기본접종을 시행한 백신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를 접종할 시 오미크론 예방효과가 70-75%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과학자들이 기존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중증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는 델타변이와 비교하여 감염률은 높으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12/8 화이자 회사에 따르면 2차 기본접종만 했을시 오미크론 대응 중화항체 효력이 크게 감소되었으나, 부스터샷이 중화항체를 25배 증가시켜 오미크론 변이에 상당한 예방효과를 지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이 강한 대신 중증으로 넘어가는 환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향후 몇주간 추세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오미크론 감염환자를 관찰한 의사는 발현증상 자체는 약한 편이라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백신이 중증화를 막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미크론변이의 증상은 호흡 곤란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고 두통과 현기증, 식욕 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보고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더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에 대해 “틀림없이 고도로 전염성이 강하다”면서 현재 전 세계적 지배종(種)인 델타보다 더 강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보면 오미크론은 재감염률도 델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습니있다. 그러면서도 중증도에 대해서는 “거의 확실히 델타 변이보다 더 심각하지 않다”고 파우치 소장은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은 기존 변이들 보다 낮을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