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짜증이 지나치게 납니다
학생 때 결벽증 비슷하게 있었는데요 빗물을 조금만 맞아도 짜증나고 화가나거나 눈앞에 보이는 물건들을 정렬하고 싶어한다거나 손을 자주 씻는 등 결벽증 같은 현상이요.
짜증나는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러운 것이 묻어도 씻으면 괜찮다, 옷이 젖으면 새 옷으로 갈아입으면 된다, 물건이 흐트러지면 조금 있다가 다른 물건들과 함께 정리하면 된다. 생각하며 짜증나는 빈도가 많이 줄었고 잘웃기도 합니다.
문제는 가끔, 아주가끔 일상생활중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리가 듣기싫어 눈물이 나올정도로 짜증을 납니다. 이렇게 짜증이나면 잠도 들지 못해요. 아주 작은 소음에도 신경질이나며 자꾸 신경이 쓰여서 잠을 못자고 평소 즐겨듣던 잔잔한 클래식 음악도 듣기싫어서 짜증이납니다.
청각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잠들기전 옷을 걸치고 있다면 옷이 걸쳐져 있는 느낌이 날카로운 쇠판을 얹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고 한시간 반정도를 견뎌내야합니다.
심리 치료가 필요할까요? 매일 이러진 않습니다. 가끔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관계도 원만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는데 도무지 원인을 알 수가 없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에 대해서 자신도 잘모르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감정이 스스로 조절이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때는 가능하면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이러한 요인을 찾아보는게 좋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기쁠 때도 있고 슬프거나 즐겁거나, 또는 갑자기 짜증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내가 왜 짜증이 나는 지 모르겠지만, 짜증을 유발한 원인은 당연히 있기 마련입니다.
평소보다 짜증이 많아지고 화가 많이 나며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것은 불안증이나 우울증 증세 일수 있으므로 심리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해 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언가 심리적인 압박감 등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강박도 생기시고 그런 것 같구요.
일단은 마음을 편하게 드시는 것이 1순위이며 내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심리상담치료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을 편하게 먹으시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해당 질문으로 봤을때 질문자님께서는
여러가지 불편감을 호소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벽증 증상과 청각에 예민하시고 잠들때도 불편감이 있다고 하신다면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불편감을 호소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흙이 묻으면 두렵나요?세균이 묻어 올까봐 신경이 쓰이신가요?
눈에 보이지않는 세균은 창조주로부터신경쓰지 말라고 보이지않게 만든거라고얘들에게 가르쳤어요.우리몸은 육백개조의 세포에 이백개조의 세균으로 덮여 포장되어있는데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살갗을 전부벗겨내야 할것입니다. 입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점같은 세균 머리카락을 잘라놓은 모양 .동글동글한 모양 다양합니다. 이런모든 세균들이 균형을 이루고 살기때문에 탈이 나지않지만 몸의 스트래스같은 데미지가 더해지면 균형이깨져서 질병이 야기되곤하지요. 내가 이런것들 로 스트래스를 받는다면 지금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가 오게됩니다.또 먹고 배설하는 기관을 가지고 있는한 더럽다는 표현은 좀....뒤처리좀 하는 인간이라고 동물보다 그리 깨끗한 월등한 존재인가? 오염된 옷 보고 상처받는다면. 또한 공기를 삶아써야하고 . 세상 살기 어렵습니다! 우리몸은 적응에 탁월한 완벽체입니다. 먼지 한톨 때문에 신경이 쓰이면 상대방과 같은 공간에 도저이 함께
할수는 없겠지요? 악수하거나 심지어 내 아기에게 뽀뽀도 상상할수가 없겠네요.편해 지세요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는글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