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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솔개254
말쑥한솔개25422.10.21

환율 상승으로 인한 국내의 영향은 무엇인가요?

환율 상승으로 인한 국내의 영향은 무엇인가요? 소비자와 생산자 중심으로 본다면 둘 다 손해가 크겠죠...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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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우선 외국인 투자가 이탈을 유발합니다. 원화 표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앉아서 환차손을 입게 됩니다. 이는 기존 주주들에 대한 매도 압박을 부릅니다. 이는 또다른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를 불러 한국 외환 시장에서 추가적인 환율 상승을 부릅니다.

    환율 상승은 또한 수입 물가를 끌어 올립니다. 에너지 등 글로벌 거래는 달러 지급이 필요한데 환율이 올라가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여 수입 물가를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출 시 도움이 되나 유로, 엔화도 같이 가치가 떨어져서 수출 시에도 크게 이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원화 약세는 보통 수출 채산성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주요국의 경기 둔화, 중간재 수입비용 상승 등을 감안하면 최근 상황은 수출도 환율 효과를 누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이 경제 전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상승은 무역거래에 있어 영향력이 큽니다.원자재 수입에 따른 단가 가격상승은 소비자물가 상승의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며 이를 제조하여 수출하는 국가로써

    원자재의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올라가 기업들이 어려운 경우도 많으며 각종 물품의

    수입단가가 증가하여 국내의 인플레이션을 더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물가 상승에 트리거 역할을 하게 되고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 자산시장에서 자금을 해외로

      빼가기 시작합니다.

    •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은 점점 감소하게 되고 외환시장에 불안정성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