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대비하여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요?
보통 인간이 몸집 대비하여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동물 중에서 몸집 대비하여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요?
작은 동물은 상대적으로 큰 동물에 비해 몸무게 대비 뇌의 용량이 큰 편인데요, 향고래는 약 18Kg에 달하는 뇌를 가지고 있어 둥물 중에서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지만 몸무게는 약 45톤으로 뇌의 몸무게에 대한 비율은 1:5,100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2009년 Brain, Behavior and Evolution 지에 소개된 동물의 뇌 비교에 의하면 작은 개미가 몸에 비해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브라키미르멕스 (Brachymyrmex ) 라는 개미의 몸무게는 0,049mg에 불과하나 뇌의 크기가 0.006mg으로 뇌가 몸무게의 12%(1:8)에 달한다고 합니다.
돌고래도 인간과 비슷하게 큰 뇌를 가진 동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돌고래는 몸무게 대비 약 1.5%정도로 인간의 2%에 거의 가까울 정도로 큰 비율을 보입니다. 순수 뇌의 크기만 놓고 본다면 코끼리의 뇌는 무게가 5킬로그램에 달합니다. 동물 중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합니다.
몸집 대비하여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는 동물은 개미입니다.
홀러의 법칙에 의하면 동물의 몸이 커지면 뇌의 상대적 비율은 작아지게 되기 때문에 작은 동물이 상대적으로 몸에 비해 큰 뇌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 개미가 몸에 비해 가장 큰 뇌를 가진 것이 됩니다.
하지만, 개미는 벌, 말벌, 꿀벌 등 벌과 동물에 비하면 작은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크기만 보면 향유고래가 순수 뇌의 무게만 8kg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뇌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유고래의 전체 몸무게가 약 45t 정도임을 고려하면 뇌의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1:5,100 정도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몸의 크기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동물은 돌고래입니다. 돌고래 외에는 고래, 코끼리, 하마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몸이 작을수록 몸대비 뇌의 비율이 큽니다.
몸집에 대비하여 가장 뇌가 큰 동물은 개미입니다. 1:7 정도의 비율을 가집니다.
사람도 포유동물 중에서는 몸집 대비 뇌가 큰 편입니다.
하지만 포유류 중 몸대비 뇌가 가장 큰 동물은 나무두더지입니다. 몸 질량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인간은 2~2.5%를 차지합니다.
보통 몸집이 커지면 뇌의 크기도 커지지만, 몸대비 뇌의 비율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