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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태양새5
조용한태양새5

부모님이 학원을 스스로 벌어서 다니라고 하십니다.

저는 고등학생2학년이고 미술전공을 하고 있어요, 대학입시를 시작하려면 학원에 다녀야하는데 부모님이 지원을 못해주신다고 제가 직접 벌어서 학원에 다니라고 하셧습니다.

제가 쌍둥이가 있는데 그애도 미술을 해서 저희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서 일반 가정보다 지원을 못받을걸 알지만, 저는 아직 사회에 나갈 준비가 되지않았는데 밀어붙이는 부모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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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미술전공을 했을 때 그 이후 진로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할까봐 염려도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예술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잘 의논을 해서 진로를 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화가 나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막상 진로가 정해진다면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지원을 해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미술입시 준비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는것은 정말 어려운거에요. 저도 부전공으로 미술전공을 했지만 부모님께서 못해주는 마음도 이해가 가고 미술 입시 준비를 하면서 미술 재료비도 감당이 안되는데 아주 힘든부분이 많지만 하고싶다면 지원을 받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미술대학도 특기생으로 대학 지원금 및 미술에 대한 모든것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셨으면 합니다. 포기 하진 마세요 ~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사연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도 마음속으로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해 주고 싶지만 현실적인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 무척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원만한 대화 후 해결방법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여건이 되면 좋겠지만 말씀하신것과 같이 학원 지원을 해주지 못할 상황이라면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를 그냥 안타깝게만 생각할 수 없으니 시간을 내서 짬짬히 알바를 하면서 미술공부를 열심히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장학금을 타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노력을 하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니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고등학생이 미술입시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하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미술교육 학비를 주지 못 해 마음이

    안 좋을것 같습니다

    고등 미술 입시도 비용이 많이 들지만 대학 등록금이나

    대학교 미술 재료비도 많이 듭니다

    미술은 다른 일을 하면서도 미술 할수 있습니다

    미술에 대한 꿈만 버리지 않으면 또 기회가 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 부모님께서는 예술쪽으로 나아가는게 힘들다는걸 느끼게 하시려고 하는거겉아요 부모님과 직접 대화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미성년자에게 있어서부모의 도움이나 보호는 어떻게보면 의무일수있으나

    부모님이 지원을 못해준다면 어쩔수없는 부분일수있으며

    설득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할필요가있을수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실적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지원 받아야 할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즉, 미술전공만 한다고 해서 부모님의 지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자신의 노력의 결과물이 있어야 해요.

    부모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로 합니다.

    또한 대학생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신의 학비를 충당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를 하면 고등학교까지 부모님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 이후는 자신 스스로 독립을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부모님이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줄 순 없습니다. 부모님 역시도 노후준비를 하셔야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