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공복혈당이 107~100 사이가 나오는데요 당뇨전단계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을 빼야하나요?171센티에70키로 입니다 배가 좀 나오긴했어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일단 체중의 10%정도 체중감량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탄수화물 제한식이를 하시고 식후에 운동을 꼭해주시고 한약으로 간과췌장의 피로를 회복하는 약재 처방받아보세요.
당뇨병이 있다면 우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시고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소비해줘야.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체중 감량, 유산소/무산소 운동, 식습관 변화 (채소, 단백질 섭취 증가 등) 이
우선으로 생각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됩니다.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현재 BMI 24 정도로 과체중에 해당되므로 5-10%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함께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분들은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체중을 감량시킴으로써 당뇨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식사와 운동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의 연구에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은 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58%나 억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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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분들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아 당뇨병으로 진행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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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 예방을 위한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내당능장애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장애와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에 의해 발생하는데, 인슐린 분비 장애는 개선할 방법이 없지만, 인슐린 저항성은 체중 감량을 통해 상대적으로 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으로 내당능장애에서 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규모의 임상시험에서도 생활습관의 개선을 철저히 한 그룹에서는 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이 58%나 억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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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중을 감량시키는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당뇨병 전단계에서 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으로는 비만 치료제인 올리스타트(orlistat)와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가 있으며, 체중을 극적으로 감소시키는 비만 수술도 강력한 효과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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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슐린 분비 장애가 주를 이룰 때 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식사와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하지 않고 인슐린 분비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악화시킬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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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주는 것은 내장지방을 줄여주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줄 수 있는 요인으로 혈당 관리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중을 감량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 아무래도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최대한 멀리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에서는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당뇨의 진행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식을 피하고, 하루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 적절한 체중 유지가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
당을 낮추는 식단 조절과 (채소와 건강한 단백질 위주) 운동으로 살을 빼는게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꾸준하게 혈당 체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현재 당뇨병은 아니지만 정상보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짜지 않고 싱겁게 식사하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당뇨 전단계 환자중에서도 고위험군이 복부 비만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고위험군의 경우 최소 체중을 현재에서 5~10%가량 감량할 수 있도록 식이 조절을 하시는 게 중요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도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2~3차례 1시간 가량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처음에는 하체에 무리가 안가는 수영부터 시작하여 조깅이나 달리기, 등산 등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 조절의 경우 당 성분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 중에서 LDL 콜레스테롤 성분이 낮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과류, 튀김이나 초콜릿같이 지방이나 당 성분이 높은 음식의 섭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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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당뇨 전단계에서 관리를 안하면 10년내에 당뇨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체중감량이 가장 큰 도움이 되겠으며 당분이 들어간 단 음식은 다 끊으시고 하루 30분 이상 운동 해주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유산소든 근력운동이든 상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 입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의심되며, 당뇨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감량해야 하며, 지방과 과도한 당분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의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며 주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