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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아자아자!!!

강아지가 강아지를 무는데 문제가 뭘까요?

저희집 강아지 1마리 (비숑,4살)

이모네 강아지 2마리(말티푸,1살)

지금 저희집에 살고 있는 강아지 3마리 입니다.

말티푸 2마리는 현재 우리집에 온지 한달 된 것 같습니다. 비숑은 3년 좀 넘게 우리랑 같이 살고 있는 강아지인데 사회성이 좋지않으며 다른 강아지를 문적이 있습니다. (우리집 왔을때 8개월~1살추정인데 애견카페를 가서 다른 강아지를 만나게했는데도 사회성이 좋아지지않았음)

사정으로 말티푸 2마리가 우리집에 갑자기 오게됐는데 사회성이 안좋은탓인지 괜찮았다가도 지금 3번 정도 말티푸들이 피를 봤습니다. 2번은 얼굴쪽, 어제는 목쪽을 물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깊게 물은 거는 아니라고 시샘해서 그런거라고 했지만 살짝 걱정이 되네요..

처음엔 얼굴 그다음이 목이라면 점점 쎄지는게 아닐지 다음엔 어떻게 물지 걱정이 돼요. 물면 잠깐 방에 격리를 해놓고 진정되면 꺼내주긴 합니다.

- 말티푸 2마리가 배변훈련이 잘 안되어있어 성공률이 낮은데 냄새로 인해 스트레스도 받는다고 들어서 이게 진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나요?

- 목쪽을 물었는데 우연인건가요, 공격성이 더 강해진건가요?

- 비숑은 자기 구역을 침범당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고 말티푸들도 눈치보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사회성 훈련으로 바뀔 수 있나요?

안 문다고 해서 강아지 성격이 바뀌는건 아닐텐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기존 반려견의 영역성에 대한 스트레스와 갑작스러운 합사로 인한 사회적 관계의 불안정성이 문제의 핵심 원인입니다. 새로운 강아지들의 배변 냄새는 기존 강아지에게 지속적인 영역 침범의 신호로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으며, 얼굴에서 목으로 공격 부위가 옮겨간 것은 단순한 우연이라기보다 공격성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위험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사회성 훈련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각자의 공간을 물리적으로 완벽히 분리하여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후 행동학 전문 수의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