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나눈이유가 뭔가요?
코스피 코스닥으로 나눈이유가 자세히 알고싶어요 ㅎㅎ 나스닥 처럼 만든건가요? 다른나라들도 이렇게 나눠져있나요? 궁금해요 ㅎ
안녕하세요. 홍나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닥과 코스피는 두 시장 간의 상장 요건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며, 코스닥에 상장 중인 대기업들도 의외로 아직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요건을 맞추면 코스피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투자자 유치 면에서 코스닥에 있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관점에서의 차이를 본다면 코스피는 매우 큰 매출규모와 안정성을 가진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안정성을 확보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투자로 이어질 경우에는 기업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서는 매우 유리합니다. 단 안정성이 높기에 드라마틱한 상승을 하는 경우는 크게 없습니다.
코스닥의 종목들은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가 주를 이룹니다. 그렇다보니 호재 하나하나에 매우 큰 변동 폭을 보이기도 합니다. 공시 하나에도 100% 이상 상승을 하는 경우도 매우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변동폭으로 큰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큰 손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투자폭으로는 유리하지만 안정성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 차이에 대해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차이를 단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역 구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정확한 팩트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두 시장 간의 상장 요건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며, 코스닥에 상장 중인 대기업들도 의외로 아직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요건을 맞추면 코스피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투자자 유치 면에서 코스닥에 있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이 코스닥입니다.
다른 나라도 그런 한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중국이 그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 시장만 있다면
중소형기업들은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기준을 완화하여 코스닥은 나스닥 시장의 명칭을
가피하여 생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경우 상장조건이 다르며, 중소기업이나 기술기업이 좀더 상장을 쉽게하기 위해서 코스닥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장요건이 다릅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 시장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주식시장입니다. 이 둘을 나눈 이유는 비슷한 규모의 회사끼리 경쟁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코스피는 한국증시의 대표 지수로서,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전체 종목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코스피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미국의 다우존스에 차별화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벤치마킹 한 것이 코스닥입니다.
코스닥은 1996년에 개장했으며 1998년 IMF 금융위기로 고사 위기에서 2000년 IT붐을 타고 급성장한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