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유난히배고픈알파카
밤에 잠 자다가 가끔씩 쥐가 나서 괴로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골다공증
복용중인 약
골다공증약
전에 몰 랐는데 최근에 밤에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나서 깨서 주무르다 다시 잡니다
남편이 어디서 들었는지 자기전에 물 한컵 먹고 자라고해서 물 먹고 자니 괜찮은 듯 했는데 어제밤에 다시 쥐가나서 고생했어요 왼쪽 다리만 쥐가나요
발을 구부렸다 펴기도 하고종아리를 주무르기도하는데
쥐가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밤에 잠을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종아리가 쥐가 나는 원인으로는 수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 과도한 근육의 피로, 근육량 부족,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 등이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쥐가 날 경우에는 다리를 편 상태에서 발끝을 몸쪽에서 당기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는 족욕을 해보거나 폼롤러 등을 이용해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간에 종아리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은 전형적인 야간 근경련으로 보입니다. 60대 이후에서 흔하며, 대개 특별한 구조적 질환 없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약 자체가 직접 원인이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전해질 이상(칼슘, 마그네슘), 탈수, 하지 근육 피로, 허리 신경 압박 등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쥐가 났을 때는 종아리 근육이 강하게 수축된 상태이므로, 발끝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겨 종아리를 늘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등을 위로 젖히는 동작을 10초에서 20초 유지합니다. 강하게 주무르기보다는 천천히 스트레칭 후, 가벼운 마사지나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일어나서 몇 걸음 걷는 것도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 측면에서는 취침 전 종아리 스트레칭을 5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가장 근거가 확실합니다. 수분 섭취는 과도할 필요는 없으나,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밤중에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거나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해질 검사(칼슘, 마그네슘, 칼륨), 갑상선 기능, 하지 혈관 상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다리 부종·열감·압통이 동반된다면 심부정맥혈전증 가능성은 배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