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때문에 잘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누구나 불면증이 있으면 힘들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크고 작은 불면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단순히 잠을 못자는데 그치지 않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방해할수도 있는데요.

먼저 불면증 종류에는 크게 입면장애, 조기각성장애, 수면유지장애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따라 각각 불면증 치료법이 다를수 있구요.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잠들기까지 시간이 30분이상인 경우가 지속되면 이경우를 입면장애라고하구요.

상념이 많아서 불면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상념이 나타나는 원인을 제거해주는것이 일차적으로 필요하겠죠.

또 잠에는 쉽게 드는데 자다가 자주깨는 경우를 수면유지장애, 그리고 한번 잠을깨면 다시자기어려운 조기각성장애가 있습니다.

물론 이에 따라 불면증 치료법은 다르게 됩니다.

불면증을 야기하기까지 두뇌의 여러부분들이 관여를 하는데요.

두뇌가 각성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일주기리듬을 조절하는 시교차상핵에서 정보를 보내고 시상하부와 시상을 거쳐 생체리듬과 관련된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송과체에 전달되며 뇌의 각성과 활력을 조절하는 뇌간망상체가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각성과 수면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능적인 부조화가 일어나면서 불면증이 야기됩니다.

이런경우가 자주 반복되어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면 병원이나 한의원에서의 치료라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율신경계 검사나 뇌기능검사 등의 객관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진단과 치료의 평가에 함께 활용하고 SCL검사를 통해 다른 심인성질환의 여부도 체크하여 함께 치료하게 됩니다.

두뇌활력을 도와주는 한약치료와 침, 뜸, 약침, 추나 등을 증상에 맞춰 선택적으로 치료에 적용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인지행동치료나 생기능두뇌훈련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유발원과 원인, 증상양상이 다양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도 다를수 있기때문에 먼저 불면증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검사와 진단을 받으시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