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세 아들을 키우고 계신 어머님 이시군요~
어제 아들 세명이 저녁 5시부터 밤 11시까지 6시간 동안이나
스스로 공부했다는건..ㅎㅎ 진짜 대단한 거에요!!
남들이 봐도 대단한데, 아무래도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보면
당연히 정말 뿌듯하고 대견하셨을 것 같습니다.
공부가 끝나자마자 한명당 2만원씩 주신 것은
아이들한테도 그만큼 많이 보람을 느꼈을 거 같아요
물론 용돈을 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잘 했겠지만
이렇게 공부한 직후에 용돈을 주게 된다면
아이들 입장에서도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고
아무래도 여러가지 동기부여도 생길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다만 살짝 유의할점은 용돈을 받는 것이
너무 자주 습관이 되버린다면은
아이들이 공부 자체의 즐거움이나 보람보다는
오직 용돈을 받기 위해서만 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너무 자주 습관이 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가 나중에 더 큰 용돈금액을 원할 수도 있으니
매번 자주 돈을 주기보다는 가끔은 주시는 걸로 줄이시고
그대시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거나
함께 놀러가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상의 방법을 다양하게 바꾸어 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일 조금씩 토목 공부를 시켜서
벌써 진도를 나갔다는 것도 대단한 부분인 거 같아요.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것이 절대로 학대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아마 주변에서 많이 걱정하시는 이유는..
아이들이 과도한 학습으로 인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어 할까봐 염려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공부를 강요로 느끼지 않고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고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있다면
제가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어른도 계속 일만하면 지치는 거.. 당연히 아시죠?
어른도 열심히 근무를 하고난 후 쉼이 필요할듯이
아이들이 지금은 공부를 잘 하고있지만, 매번 그렇게 공부를
장기적으로 하다보면 아이들도 지칠 수 있는 부분이니
중간중간 꼭 휴식도 함께 하도록 격려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공부와 적절한 휴식이 골고루 이루어져야 할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