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뇌 검사에 뇌 동맥에 꽈리가 있다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뇌 동맥에 꽈리가 있읍니다

복용중인 약

없음

70년을 살아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작년에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짜기 쓰러졌어요 119 구급차가 와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혈압 혈당도 정상 수치고

별다른 소견이 없다고 해서 휴식후 귀가 했습니다 이틀 후 심장및 뇌검사(MRI)에

심장도 좋다고 하는데 뇌 동맥에 꽈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한 정상은 어떤것들이

생기는 건지 너무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뇌 동맥의 꽈리”는 뇌동맥류(cerebral aneurysm)를 의미합니다.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입니다.

    • 많은 뇌동맥류는 평생 증상이 없습니다.

    • 우연히 MRI/MRA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 하지만 일부는 커지거나 파열되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 상황처럼 “70년 가까이 무증상인데 갑자기 쓰러졌다”면,

    뇌동맥류와 관련 있었는지 여부는 따로 판단해야 합니다.

    단순 존재만으로 실신을 일으키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뇌동맥류가 만들 수 있는 증상은 크게 3가지입니다.

    • 파열 전에도 압박으로 생기는 증상
      동맥류가 주변 신경을 누르면:

    • 심한 두통

    • 눈 뒤 통증

    • 복시(물체가 둘로 보임)

    • 눈꺼풀 처짐

    • 시야 이상

    • 얼굴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후교통동맥 부위 동맥류는 눈꺼풀 처짐과 동공 변화가 중요 신호입니다.

    • 파열될 때 생기는 증상;가장 위험.동맥류가 터지면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 증상:“살면서 가장 심한 두통”,

    • 갑작스러운 구토,

    • 의식 저하

    • 목 경직

    • 실신

    • 경련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다만 질문 내용에서는:

    • 응급실 평가에서 큰 이상이 없었고 이후 귀가했으며

    • MRI에서 동맥류가 발견된 상황이라면 “파열된 동맥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실제 파열이면 CT나 MRI에서 출혈 흔적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실신과의 관계
      중요한 부분입니다.

    “갑자기 쓰러짐”은:

    • 심장 리듬 이상

    • 일시적 저혈압

    • 미주신경성 실신

    • 일과성 뇌허혈

    • 탈수

    • 약물

    • 경련이 훨씬 흔한 원인입니다.

    비파열 뇌동맥류 자체가 단독으로 갑작스러운 실신을 만드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 우연히 발견된 무증상 동맥류인지

    • 실제로 그날 증상과 관련 있었는지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건 다음 요소들입니다.

    • 동맥류 크기

    • 위치

    • 모양(불규칙 여부)

    • 개수

    • 고혈압 여부

    • 흡연 여부

    • 가족력

    • 이전 출혈 여부

    특히:7mm 이상,

    • 후순환(기저동맥 쪽),

    • 불규칙한 모양이면 파열 위험을 더 주의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동맥류 크기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다면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도 않으며 조심스럽게 경과를 확인하며 추적관찰을 하시면 됩니다.

    두통이 있을 수도 있으며 간혹 신경학적 증상 (감각마비, 운동마비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다면 이로 인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그보다 파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합니다

  • 말씀하신 “뇌 동맥에 꽈리”라는 것은 보통 뇌동맥류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상태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꽤 많고, 실제로 평생 모르고 지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크기와 위치”입니다. 작은 뇌동맥류는 평생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고, 단순 추적 관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크기가 크거나 특정 위치에 있으면 파열 위험을 더 주의해서 보게 됩니다.

    뇌동맥류 자체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MRI 찍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커지거나 주변 신경을 누르면 두통 눈꺼풀 처짐 복시 시야 이상 안면 통증 같은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걱정하는 건 “파열”인데, 뇌동맥류가 터지면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이때는 보통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 구토 의식 저하 목 뻣뻣함 같이 아주 급격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질문자분 경우처럼 70년 넘게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다가 우연히 발견된 경우라면, 현재 발견된 동맥류가 아주 작은 크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당장 위험하다”보다 정기적으로 크기 변화 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갑자기 쓰러진 것이 꼭 뇌동맥류 때문이라고 단정되지는 않습니다. MRI 이후 바로 응급수술 이야기 없이 귀가 및 경과 관찰이었다면, 당시 의료진도 급성 파열 소견은 아니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건 앞으로 관리입니다. 혈압 관리 금연 과음 피하기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 조심 정기 MRI/MRA 추적 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고혈압은 뇌동맥류 파열 위험과 관련이 있어서 혈압 관리는 꼭 신경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크기 변화가 있거나 위험 위치면 신경외과에서 코일색전술이나 클립수술 같은 치료를 논의하기도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꽈리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큰일 난다”라기보다는, 발견된 동맥류를 신경외과에서 정기적으로 잘 추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해하시는 게 맞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뇌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져서 풍선처럼 조금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해요.

    당장 큰일이 생길까 봐 많이 놀라셨겠지만, 미리 발견한 것이 오히려 큰 다행입니다.

    보통 크기나 모양을 보고 정기적인 검사나 예방적 치료를 결정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무엇보다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금연하며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는 게 중요해요.

    정확한 상태는 정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담당 선생님과 천천히 상의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