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면접 관련 3년 공백기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회사를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첫회사를 구하는건 아니고 이전에 회사3군데를 다녔고 마지막 회사 퇴사 이후 3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생겨버렸습니다. 3년동안 놀았던 것은 아니고 건강문제와 채용공고를 보면서 회사를 알아봤지만 지원할 회사가 너무 없었고 단기로 일을 하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력서에는 일단 너무 짧게 일했던 단기로 일한건 작성하지 않아서 면접때 질문에서 3년 공백기동안 회사를 안다녔는데 뭘 했냐? 또는 왜 이렇게 긴 공백기가 생겼냐? 라는 질문을 받을것같은데 건강문제를 얘기하면 건강에 뭔가 이상이 있기때문에 안뽑을 것 같고 단기로 일을 했었다라고 얘기를 해도 뭔가 좀 그럴것같은데 어떻게 대답을 하는게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백기 질문에서 면접관이 진짜 확인하고 싶은 건 '왜 쉬었는지'보다 '지금은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입니다. 그래서 짧고 사실대로 설명한 뒤 지금 상태와 입사 의지로 마무리하는 구조가 가장 좋아요.

    건강 문제는 구체적인 병명까지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치료에 집중했고, 지금은 다 회복해서 근무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정도로 완료형으로 말하면 오히려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

    단기로 일한 경험도 숨길 이유가 없습니다. "회복하는 동안에도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단기 업무를 하면서 맞는 회사를 신중하게 찾고 있었다"고 하면 공백이 아니라 준비 기간으로 들립니다. 단기 일 중 지원 직무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게 있다면 구체적으로 언급하세요.

    마지막은 꼭 앞으로의 이야기로 끝내세요. 예를 들어 "그 기간에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그래서 이 회사에 지원했습니다"처럼 연결하면 공백기 질문이 오히려 지원동기를 보여주는 기회가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면접관들 공백기 3년 보면 무슨 외계인 침공이라도 겪은 눈빛으로 쳐다보죠!

    이럴 땐 단기 알바로 스펙을 치열하게 빌드업하느라 정규직 타이틀만 잠시

    내려 놓았다고 당당하게 털어버리세요!

    다양한 실무 전선에서 잔뼈 굵게 굴러먹으며 실전 감각을 불타오르게 유지했다고

    포장하면 완전 장땡입니다

    아팠던 과거 얘기는 괜히 긁어 부스럼이니까 묻어주고, 단기 일터에서 겪은

    에피소드로 나라는 든든한 일꾼의 가치를 증명해서 면접장을 아주 씹어 드세요!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공백기 기간이 3년이면 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건강문제와 단기로 일을 하였다면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우선 면접시 솔직하게 오픈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로 둘러대다 보면 나중에 탈로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히 말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