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강아지 습식을 해줘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나이를 먹으면 소화능력이나 대사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보통 8~10세 이후의 강아지들에게는 전용으로 나오는 노견용 사료가 존재합니다.

사료가 너무 건조하거나 딱딱하다면 사료를 부드럽거나 습윤한 걸로 바꾸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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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특정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구토를 할때 진단검사를 하지 않고 원인을 찾아보려 골머리를 썩히면서 나오는 결론으로 건사료를 지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일은 없습니다.

즉, 건사료를 먹인다고 문제되는것은 없어 반드시 습사료로 바꿔야 하는 이유는 크지 않다는것이죠.

다만 습사료의경우 수분 함량이 높아 건사료에 비해 수분공급이라는 부분에서 이점이 있어 습사료로 바꿔주는게 도움이 될 수 있긴 합니다.

보호자의 선택이라는것이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노령견의 경우 작성자분도 아시다시피 어릴 때에 비해서는 소화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식사료를 급여한다고 해서 무조건 구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령 견의 경우 구토의 요인이 정말 다양하니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수의사가 권장하는 처방식으로 식이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노견이 되면은 치아가 부실해지고 건식 사료를 씹어 먹지를 못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습식사료로 바꿔 줘야 합니다 습식 사료 마저도 잘못 먹을 때는 습식사료를 물에 개어서 죽을 만들어 주어서 먹게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천천히 준비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