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몸에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납니다..
특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은 겨울에도 땀이 많이 납니다
발도 안전화 신으면 땀이 많이 나는데 또 발냄새까지 심하게 납니다 슬리퍼 신을땐 땀도 안나고 냄새도 안납니다 원인이 뭘까요 어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서 무척 힘드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겨울철에도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과 무관하게 자율신경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에크린 땀샘이 과하게 자극을 받아서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일 수 있습니다.
발의 경우 안전화처럼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두껍고 밀폐된 신발을 신었을 때 땀이 외부로 증발을 하지 못하고 신발 내부에 고이면서 피부의 각질층이 하얗게 짓무르게 됩니다. 이때 발에 서식을 하는 피부 정상 세균초이 짓무른 각질을 영양분 삼아서 분해하면서 악취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소발레릭산)을 대량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심한 발냄새(소화각질융해증)가 동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슬리퍼를 신었을 경우 냄새와 땀이 없는 이유는 통풍이 원활하게 이뤄져서 땀이 바로 건조가 되고, 결과적으로 세균이 번식하면서 냄새를 유발할 습한 환경 자체가 조정이 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원발성 다한증과 악취 증상을정확히 진단을 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과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피부과]
피부과에서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바르는 약물 치료, 땀샘의 신경 전달을 차단하는 보톡스 주사, 약간의 전류를 이용해서 땀구멍을 막는 이온영동치료를 통해서 땀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세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피부과적인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전혀 호전이 되지 않거나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유발할 정도로 증상이 중증이면 흉부외과를 방문하시어 땀샘을 지배하는 신경을 차담하는 교감신경 차단술, 절제술과같은 외과적인 수술 방법을 전문의와 심도있게 상담해 보시길 바랄게요.
땀이 계속 차 있는 환경을 유지하게 되면 사타구니 백선(완선)이나 발 무좀, 습진같이 2차적인 곰팡이, 세균성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바쁘시더라도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 진료를 받으셔서 쾌적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몸에 땀이 과하게 많으면 일상에서 불편한 부분이 많은데요,
우선 병원은 피부과를 가보시는 것이 좋은데, 겨울에도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체질일 수도 있지만 다한증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어서 피부과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냄새가 심다하면 무좀이나 피부 상태도 같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안전화처럼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은 내부 습기가 쉽게 차기 때문에 발에 땀이 많으면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슬리퍼를 신을 때 괜찮은 이유도 발에 땀이 마르면서 세균이 번식할 환경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평소에도 양말을 자주 갈아신고, 신발 내부를 완전히 말리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양말은 땀 흡수가 잘 되는 재질로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같은 신발을 매일 반복해서 신기보다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습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 전용 파우더나 땀 억제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도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한증은 생각보다 흔한 편이고 치료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혼자 스트레스 받기보다 정확히 상태를 확인해보셔서 보다 편안한 일상이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