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로 일하기 위해선 항만이나 공항 근처에서 근무하나요?
관세사는 아무래도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실 것인데
그렇다면 수출입이 일어나는
그런 장소인 항구나 공항 근처에서 살아야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수출입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공항이나 항만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서울에는 수많은 관세사무소/법인이 존재하는데, 많은 관세사무소들이 서울세관이 위치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통관업무가 실제 서류제출이 아닌 전산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출입통관 외에도 fta 등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서울에 있는 것이 더 유리하기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 항만이나 공항에 사무소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관세사로 일한다고 해서 반드시 항만이나 공항 근처에서 근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세사는 수출입 관련 서류 처리와 세금 계산, 통관 업무 등을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통관 절차가 진행되는 항만이나 공항과의 협업이 중요하지만, 실제 근무지는 물류 회사나 무역회사, 또는 관세법인을 포함해 다양한 장소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통관 절차가 디지털화되면서 물리적인 거리에 대한 제약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관세사로 일하면서 항만이나 공항 근처로 이주하지 않고도 직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재택 근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관세사는 항구나 공항 등 수출입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보지만, 꼭 그 근처에 거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디지털화로 인해 원격으로 서류 검토나 신고 업무가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출장을 통해 현장 대응을 할 수 있어 거주지의 위치는 크게 제한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보통은 항만이나 공항쪽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컨설팅을 하는 관세사이거나 대도시의 세관의 통관을 진행하는 관세사들은 이러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보시면 되며, 항만 공항쪽이 확실히 많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아무래도 항만이나 공항근처에 관세사무소 및 관세법인 사무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내륙지면서 본사가 많은 서울이나 디지털 단지 등에도 관세사무소들이 많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서류 제출에 전자제출이 허용되고 있으며, 물품 검사의 경우 지사 및 대행업체들이 언제든지 가능해졌기 때문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