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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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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망나니는 처형 때 말고 평소에 직업이 뭔가요?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처형 장면에 망나니가 나옵니다만

참마도 같은 큰 칼을 들고

머리도 풀어헤치고

뭔가 제정신은 아닌 듯 한 사람이

처형을 행합니다만

이 망나니는 일단

신분상 정상적인 사람은 아닐 거라는 짐작은 되지만은

대체

평소에 이 사람의 직업은 뭔가요?

뭘 해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사람인지

이 망나니의 평소직업이 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망나니는 죄인의 참수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 민간에서 참수형을 집행할 경우 상당수가 감옥에서 생활하는 죄인 중에서 발탁했습니다. 즉 사형 및 그에 준하는 죄를 짓고 형을 면하는 대신 망나니 일을 하여 삶을 연장하는 비극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들은 평소 끼니도 제대로 먹기 어려운 존재인데, 고기와 술을 푸짐하게 차려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