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자제품은 전원을 꺼도 표시등이 계속 켜져있는 이유는 뭔가요?

어떤 전자제품은 전원을 꺼도 표시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리모컨 신호를 받을 수 있는데, 완전히 꺼진 것처럼 보여도 내부의 일부 회로에는 전기가 계속 공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자기기의 경우 대기전력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을 하지 않아도 조금의 전력을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수 있게 전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모컨이나 전자제품이 전원을 꺼도 꼭 필요한경우 표시등등이 표현 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의 편리함을 위함이나 꼭 필요한경우 이런 전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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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전원을 꺼도 표시등이 켜지거나 리모컨 신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대기모드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대기전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공급이 되있는것이지 전기가 남아있지 않으면 표시등은 바로 차단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자제품에서 전원을 껐는데도 표시등이 켜져 있거나 리모컨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완전히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대기모드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전원을 다시 켰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원을 완전히 끊어버리면 리모컨 신호 자체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버튼을 눌러도 제품이 반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리모컨 수신부나 제어용 마이크로컨트롤러 같은 최소한의 회로에는 전기를 계속 공급해 둡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나 모터처럼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꺼지고, 대기 회로만 아주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 리모컨 신호를 기다립니다. 리모컨에서 전원 신호가 들어오면 대기 회로가 이를 감지해 메인 전원부를 다시 켜고 제품이 작동하게 됩니다. 표시등 역시 이 대기 회로에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계속 켜져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대기전력은 단순히 전기가 새는 것이 아니라,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도 리모컨을 인식하고 제품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리모컨이나 전원 버튼으로 끄는 건 전기를 완전히 끊는 게 아니라 대기 상태로 바꾸는 거예요. 기계식 스위치가 전선을 물리적으로 떼어내던 예전 제품과 달리, 요즘 제품의 버튼은 내부 컴퓨터에 "꺼져라" 신호를 보내는 입력 장치에 가까워요. 그러니 다시 켜라는 신호를 받아줄 누군가는 계속 깨어 있어야 해요.

    그 역할을 적외선 수신부와 손톱만 한 제어 칩이 맡아요. 화면과 메인 보드처럼 전기를 많이 먹는 부분은 완전히 멈추고, 이 작은 회로에만 아주 약한 전원을 흘려 리모컨 신호나 버튼 입력을 기다려요. 표시등도 이 대기 전원으로 켜져 있는 거고요. 시계나 설정값을 기억하고, 예약 녹화를 하거나 밤사이 업데이트를 받는 기능도 전부 이 전원에 기대요.

    요즘 제품은 대기전력이 대부분 1W 아래로 설계돼서 하나하나는 작지만, 집 안에 이런 기기가 열 대 스무 대 모이면 한 달 요금에 조금씩 얹혀요. 저는 오래 안 쓰는 셋톱박스나 프린터는 스위치 달린 멀티탭으로 아예 끊어두는 편이에요 :)

  • 안녕하세요.

    전자제품의 표시등은 어두운곳에서도 제품의 위치를 짐작할수 있게끔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서 고안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자제품의 전원을 꺼도 표시등이 들어오거나 리모컨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이유는 내부 회로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은 대기 전력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메인 장치나 화면은 켜져 있지 않더라도 전원 제어 및 신호 수신을 담당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에는 최소한의 전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됩니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사용자는 리모컨 클릭 한 번이나 전원 버튼 터치만으로 기기를 신속하게 다시 가동하는 편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편리한 즉시 가동과 상태 확인을 위해 일부 회로를 상시 활성화해 두는 것이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려면 플러그를 뽑거나 개별 스위치 콘센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전원을 끈다고 해도 표시등이 계속 들어오는 것은 대기 전력 회로가 계속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도 기계가 완전히 죽은 건 아닙니다. 리모컨 신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예약 타이머나 센서도 계속 작동을 하고 있으니까 내부에 메인 기판으로 들어가는 전기만 살짝 차단해 둔 것이죠. 그래도 대신 감시 회로에는 전기를 계속 흘려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표시등은 기기가 대기 상태라는 걸 사람에게 알려주는 신호인 거죠. 요즘에는 스마트 가전이 WiFi 연결도 계속 유지해야 돼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전기를 조금씩 써가면서 대기합니다. 그래서 켜자마자 바로 화면이 나오게 하려고 준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있는 거죠. 이 또한 대신 전기를 조금씩 쓰게 되겠네요.

    결국에는 앞에서 말한 이런 사례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대기 전력이 맞습니다. 그러니 전기세를 완전히 아끼고 싶으시면 플러그를 뽑으시거나 스위치가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시는 방법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