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습니다 ㅎㅎ
실제로 꿈속에서 뛰어다니고, 싸우고, 도망가고, 계속 뭔가를 하는 꿈을 꾸면 아침에
> "분명 오래 잤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다만 꿈에서 많이 움직여서 칼로리를 써서 피곤한 건 아니고,
보통은 수면의 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꿈이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라면 잠자는 동안 뇌가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걱정거리가 많을 때
늦게까지 휴대폰을 봤을 때
수면 시간이 불규칙할 때
유난히 꿈을 많이 꾸고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꿈 자체보다
> 자는 동안 자주 깨고 다시 잠들고를 반복한 경우
아침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고요.
그래서
> "꿈을 많이 꿨더니 피곤하다"
는 느낌은 어느 정도 맞지만,
정확히는
> "꿈이 많을 정도로 수면이 깊지 않았거나 중간에 자주 깼기 때문에 피곤하다"
에 가깝습니다.
주말이라면 너무 억지로 더 자려고 하기보다
가볍게 스트레칭하기
햇빛 쬐기
물 한 잔 마시기
만 해도 몸이 좀 깨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가끔 그런 정도는 괜찮지만,
매일 아침
> 7~8시간 자도 개운하지 않다
면 수면 습관이나 스트레스 상태를 한번 점검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ㅠㅠ. 꿈이 유독 생생한 시기에는 몸보다 머리가 더 피곤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