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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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옆 자리 사람이 내 화면 계속 힐끔거리며 훈수 두면 뭐라고 하시나요?

오랜만에 PC방 가서 집중해서 랭겜(또는 스토리 게임)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자리 앉은 사람이 게임 내내 제 모니터를 힐끔힐끔 쳐다보더니, 제가 실수하거나 죽을 때마다 혀를 쯧쯧 차거나 은근히 들리게 "아 저걸 왜 저렇게 하지?" 하면서 중얼거리더라고요.

아는 사이도 아니고 완전 남인데, 대놓고 훈수 두는 거나 화면 흘끔거리는 게 너무 신경 쓰여서 게임에 집중도 안 되고 스트레스받았습니다.

헤드셋 쓰고 무시하는 게 답인지, 아니면 "왜 남의 모니터 보시냐"고 한마디 하는 게 맞는지... 여러분은 옆자리 빌런 만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만약 저라면 그냥 헤드셋 쓰고 게임합니다.

    괜히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거나 시비걸리는 거보다 나은 거 같아요.

    미친놈 만날 확률도 있으니 그냥 모른척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 한마디하는게 맞는거 가타여 아니며는 자리를 옮기는게 낫기도하구여. 무슨권한으로 글쓴이님 돈으로 시간으로 게임하는걸 옆에서 지적질인지 무례한거에여

  • 특이한 분이이네요

    헤드셋 끼고 무시 하시는게 좋을꺼 같은데 그래두 계속 그러면 자리 이동 해서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말걸었다 이상한 방향으로 시비 붙으면 놀러 왔는데 기분만 상하니깐 피하시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 20대 후반만 되었어도 뭘 보냐는 식으로 말했을겁니다..

    솔직히 30대 중반인 지금도 뭘 보냐고 말하지 않을 자신은 없지만.. 사실 그냥 쳐다보면서 한번 웃고 자리 옮기거나 피시방에서 나가는게 제 3자 입장에서도 되게 멋있어 보이고 또 시비도 안 붙을 수 있어요. 요즘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괜히 찜찜함 만들고 싶지 않네요.. 또 싸움나게 되면 여러가지로 골치아파지고 백프로 후회합니다. 그냥 무시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