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대범한애벌래285
대범한애벌래285

사우나에서 땀을 뺄경우 독소가 빠지나요?

나이
33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사우나에서 흔히들 땀을 쭉빼면 니코틴 독소가 빠진다고 그러던데 진짜 효과가 있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사우나에서 땀을 뺄때 혈중 노폐물들이 빠져나오긴 하지만 폐 기관지세포 에 쌓인 니코틴 독소가 더 많습니다

  • 그 정도로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땀을 통해 나트륨, 지방산, 니코틴 등

    유해 물질은 같이 빠지게 됩니다. 대부분은 소변이나 변, 호흡을 통해 나가게

    되며 땀을 통해서도 빠지지만 문제는 땀에서는 소금기와 수분이 주로 포함되기

    때문에 과도한 사우나는 탈수와 저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운동으로 흘린 땀에선 해로운 니코틴과 납 성분 등이 주로 검출됐습니다. 반면, 사우나로 흘린 땀에선 칼륨이나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고 하네요. 즉, 결론만 말하자면 효과는 미미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를 통해 땀을 흘리면 체내 니코틴이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가 포함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고, 물을 최대한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의료인과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땀을 빼면서 + 적절한 수분을 첩취한다면,

    체온이 올라가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해독?작용을 촉진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탈수 등이 유발된다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하고

    순수한 땀으로 니코틴 배출은 글세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이 니코틴 독소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하지만 사우나가 해독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사우나에서 심박수가 올라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땀과 함께 노폐물 배출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니코틴은 주로 간에서 대사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사우나만으로 니코틴 독소가 모두 제거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금연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겠지만, 사우나도 간접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빠지긴 할 수 있겠지만 노폐물 농도는 미미하고 중금속, 환경오염물질 등 독소는 측정하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우리몸에서 노폐물을 처리하는 주기관은 간과 신장입니다. 사우나를 하면 피부 혈류는 증가하지만 상대적으로 간, 신장 등 장기로 가는 혈류는 현저히 감소하게 되고 이는 노폐물 처리 및 배출에 오히려 악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나면 니코틴과 같은 물질들이 몸에서 제거되는지 궁금하시군요. 땀은 물과 전해질, 노폐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노폐물에는 여러 종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땀으로 배설되는 각종 노폐물의 양은 매우 적습니다. 니코틴의 주된 대사는 간에서 이루어지고 소변으로 대부분이 배설됩니다. 땀으로도 일부 배출될 수 있으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행위로 얻을 수 있는 노폐물 배설 효과는 아주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노폐물이 배출될 수는 있으나 수분이 더 많이 빠지게 되므로 일부로 땀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부분 땀을 통해 몸의 노폐물이 빠져나가긴 하지만 담배의 경우 니코틴이 폐에도 침착되기 때문에 땀을 통해 배출되는 양은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니코틴의 반감기는 2시간 니코틴이 간에서 대사된 코티닌의 반감기는 16~20 시간입니다. 둘다 수용성이므로 신장과 땀으로 배출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과 땀 분비가 늘어나서 더 빨리 배출 됩니다. 사람들 생각같이 몸속에 몇달 또는 몇년 동안 쌓여 있는 오래된 니코틴 독소는 없고 대략 일주일 이내에 새로 섭취된 것이며 배출되어도 흡연하면 금새 또 쌓이므로 금연이 최선 입니다.

  •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 땀은 주로 수분과 소량의 염분,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의 열을 식히기 위한 자연적인 과정입니다.일부 연구에서는 땀을 통해 소량의 중금속과 환경 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이는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실제로 신체의 해독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고 보고됩니다.

  • 모든 독소가 땀으로 배출되는건 아닙니다.

    니코틴은 땀으로 배출되는 성분중의 하나가 맞기 때문에 사우나나 운동으로 땀을 내면 니코틴 배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