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마에스트로 라는 게임을 하는데용...

보통난이도 정도로 4시간동안 했는데 팔 떨리면서 아픕니다...엉엉. 지휘자분들은 팔 빠질 것 같은 고통 안느끼시나요 전문가 난이도 했는데 진짜 지휘자가 하는 그..패턴? 인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4시간 동안 보통 난이도 + 전문가 난이도로 실제 지휘 동작을 따라 하셨다면 팔이 떨리고 아픈 게 충분히 이해됩니다. 😭

    게임에서 나오는 그 4박자·3박자 같은 패턴을 실제 팔로 계속 크게 그리는 방식이라면, 생각보다 엄청난 반복운동이에요.

    특히 게임은

    "다음 박자 → 다음 박자 → 다음 박자!"

    하면서 계속 정확한 위치를 맞춰야 하니까 실제 지휘보다 오히려 팔에 불필요하게 큰 동작을 반복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진짜 지휘자들은 안 아프냐?

    아픕니다.

    다만 프로 지휘자들은 수십 년 동안 훈련하면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꿈치를 고정하지 않고

    손목을 유연하게 쓰고

    패턴을 필요 이상으로 크게 만들지 않고

    음악에 따라 동작의 크기를 조절하고

    긴 구간에서는 작은 제스처로 지휘합니다.

    그래서 **"팔 힘으로 지휘한다" → "몸의 움직임과 반동으로 지휘한다"**로 바뀌는 거죠.

    그런데 게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정확한 패턴을 계속 크게 그려야 하니까...

    4시간이면 지휘자가 아니라 팔 운동선수가 됩니다. 😂

    지금 팔이 떨릴 정도라면 오늘은 그 게임 그만하시고 쉬세요.

    특히 어깨와 전완근이 많이 피로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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