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
제 아버지가 몇 년 전 오토바이랑 교통사고가 났고 재판에 형사 합의를 통해 이미 돈을 다 지불했습니다. 그 후 피해자가 직장에 산재 처리를 했고 공단에서 또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 후 몇 년 후 뜬금없이 현대해상에서 통장 압류를 감행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듣기로는 피해자가 일을 하지 못해서 보험금 청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해자에게 200 만원 이라는 큰 돈을 또 내라고 압류를 걸었습니다. 전화 한통도 없고 통장 압류 통지서도 받지도 못했습니다. 이자 50만원까지 쳐서 현대해상 에서 200 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피해자란 이유 하나 만으로 우리에게 3번이나 돈을 우려먹었습니다. 산재 처리로 충분히 청구 받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는 정확한 조사도 없이 2 중 청구 분을 지불해줬고 가해자인 우리에게 그 사실을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피해자 분이 현대해상 가입이었고 우리는 다른 보험사였는데 보험을 가입을 하면 매달 금액을 지불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피해자가 보험금을 청구했고 현대해상에서 지불을 했는데 왜 가해자에게 다 다시 지불 해라고 하고 통장 압류를 하는 것 이지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설사 제 아버지가 책임 보험만 있어서 그렇게 따로 청구가 된 것이라면 현대해상이 아닌 제 아버지가 가입했던 보험사에서 돈을 달라고 해야 정상 아닌가요?
돈도 없고 재산도 없는 나이도 많은 제 아버지에게 너무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문을 열다가 일방적으로 오토바이가 달려와 받은 사건인데 법적으로 오토바이가 100 프로 받는다고 들었지만 지금도 의문이 드는 사건입니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오토바이가 받았는데 100 프로 말이 됩니까? 어찌 되든 너무나 억울합니다. 혹시 법률 적으로나 알고 있는 지식으로 도움이 될수 있으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