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나트륨] 인체 내 순수 체지방 2kg을 축적하려면 약 15,400kcal 이상의 막대한 잉여 열량이 필요해서 하루만의 급증은 불가능하답니다.. 지금 겪고 계신 수치 변화 원인은 점심에 섭취하신 라면의 높은 나트륨으로 인한 수분 저류 현상이랍니다. 나트륨은 체내 삼투압 농도를 높여서 신체가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체내에 강하게 머금게 만들어냅니다.
[음식물 섭취] 그리고 측정 30분 전 섭취한 사과 2개와 수분의 물리적인 질량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관에 고스란히 남아서 체중에 반영이 되었으며, 홈트레이닝 후 근육이 미세 손상을 회복하려고 글리코겐, 수분을 근세포 내로 완전하게 끌어당긴 것도 체중을 일시적으로 높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환경, 오차] 헬스장 전문가용 인바디와 가정용 체중계의 기계적인 오차율, 액세서리 유무, 화장실 유무, 어제 오늘의 측정 시간대, 식전과 식후라는 조건의 불일치 마저도 수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리: 체중계 고장이 아닌 고나트륨 식사로 인한 일시적인 부종, 소화중인 음식물의 물리적인 무게, 운동 후 근육의 수분 보유, 측정기기 간의 차이까지 다양한 생리, 물리요인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랍니다.
TIP : 물을 평소보다는 충분히 섭취하셔서 이뇨 작용으로 나트륨을 배출해 주시면 2~3일 내로 본래 체중 49kg으로 자연스럽게 정상화 될 것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