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들은 단백질을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만 섭취합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신체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요?

비건들은 동물성 단백질은 섭취하지 않고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만 섭취합니다. 그런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정말 괜찮은건가요? 동물성 단백질이랑 식물성 단백질은 정말로 신체 내에서 기능하는데 아무런 차이도 없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은 체내 작용과 영양 성분 구성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고기나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풍부한 완전 단백질이며 소화 흡수율과 근육 합성 효율이 우수합니다. 반면 대부분의 식물성 단백질은 특정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불완전 단백질이고 흡수율도 낮습니다.

    하지만 영양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잘 조합한다면 비건 식단도 어느정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는 있습니다.

    콩류와 곡류를 함께 섭취하면 서로 부족한 아미노산이 보완되어 완전 단백질을 형성하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유리합니다.

    다만 식물성 식단만 유지할 경우 비타민 B12, 철분, 오메가-3, 칼슘 등이 결핍되기 쉽기 때문에, 영양제나 강화식품을 통해 보충하고 단백질 총 섭취량을 평소보다 10~20%가량 늘려줘야만 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비건 식단도 콩이나 두부, 통곡물, 견과류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필요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식물성 단백질은 일부 아미노산 조성과 소화 흡수율이 달라서

    비타민 B12나 철, 칼슘, 오메가3등은 장기적으로

    별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상냥한메뚜기254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먼저, 식물성 단백질만 섭취해도 여러 식품을 조합하면 필수 아미노산을 채울 수 있어 단백질 결핍은 드물지만, 동물성에 비해 흡수율이 낮고 비타민 B12 같은 미량 영양소 결핍이 따를 수 있어 정교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 필수 아미노산 조성과 소화 흡수율의 차이

    ​동물성 단백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포함된 완전 단백질이지만, 식물성은 특정 아미노산이 부족한 편입니다. 쌀에는 라이신이, 콩에는 메티오닌이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하지만 곡류와 두류를 골고루 함께 섭취하면 상호 보완되어 체내에서 완전 단백질 역할을 온전히 해냅니다. 다만 식물성 단백질은 식이섬유와 피트산 등으로 인해 체내 소화 흡수율이 동물성보다 10~20퍼센트가량 낮아 조금 더 넉넉한 양을 섭취해야 한답니다.

    ​■ 장기적 대사 이점과 미량 영양소 결핍 위험

    ​식물성 식단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는 장기적으로 매우 유리합니다. 하지만 순수 비건 식단에서 진짜 주의할 점은 단백질보다 미량 영양소의 결핍인데요. 신경계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비12는 식물에 거의 없으며, 식물성 비헴철과 아연은 동물성보다 흡수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를 보충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빈혈이나 골감소증이 생길 수 있어 보충제를 통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

    정리하자면,

    식물성 단백질은 아미노산 조합과 낮은 흡수율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장기적 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 자체보다 비타민 B12와 철분 같은 필수 미량 영양소를 반드시 함께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잘 계획한 비건 식단은 정기적으로 가능하지만 단백질의 아미노산 구성 소화율은 식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콩, 두부뿐 아니라 통곡물 견과류 , 콩류를 다양하게 먹고, 특히 비타민 B12는 보충이 필수적이며 철,칼슘,오메가 3도 점검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박사입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사 나타나는 이슈가 있습니다.

    우선 단백질 섭취의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식물성 단백질도 다양하게 먹어야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타민B12랑 철분이 문제고 이의 결핍으로 인해서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영양분이 동물성 단백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과 비타민B12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조류를 먹던가 하여 철분을 공급하고,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B12를 공급하는 채식주의자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