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겉절이 김치로 김치찌개나 볶음밥이 가능한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겉절이보다는 신김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요리하지 않을 때에도)
김치를 담그는 건 번거로워서 보통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
국산 김치라고 해서 구입했더니, 이파리 부분은 괜찮지만 흰 부분은 덜 절여진 겉절이 느낌의 김치가
와서 질문을 남깁니다.
이 상태로는 밖에 놔둬도 제가 원하는 느낌의 김치가 안될 듯 한데
묵은지 처럼 만들거나, 익은 김치처럼 찌개,볶음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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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김장김치가 없으면 아쉬운대로 겉절이를 익히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겉절이도 김치라서 실온에서 익히면 김치찌개도 가능하고 볶음밥도
가능합니다.
묵은지처럼 깊은 맛은 안 나도 제가 경험상 겉절이를 익혀서 김치찌개를
해먹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라면 겉절이로는 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겉절이 김치는 신김치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김치찌개나 볶음밥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저라면 그렇게는 안 할 듯 합니다. 그냥 묵은지로 만들어서 드시길...
안녕하세요 순박한콘도르66입니다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내부적인 양념재료는 조금 다르므로
요리하실때 조금씩 추가해주시면됩니다
겉절이 김치는 신김치에 비해 덜 익어 신맛이 덜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김치찌개나 볶음밥 등에 사용하면 국물이나 볶음 요리의 맛이 좀 더 담백하고 부드러워집니다.
신김치를 사용할 때보다 설탕이나 간장 등의 양념을 좀 더 넣어 맛을 조절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