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도덕성 발달, 규칙을 지키는 이유가 처벌 회피에서 내적 가치로 변하는 시기가 언제인가요?

어릴 때는 혼나지 않으려고 규칙을 지키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옳다고 여겨서 지키게 되는 발달적 전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대략 언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체로 유아기에는 혼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단계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피아제와 콜버그의 이론으로 보면, 초등 저학년부터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질서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점차 발달합니다. 다만, 스스로 옳다고 판단해서 규칙을 지키는 내적 가치관은 초등 중학년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아이마다 차이가 크고, 단순히 특정 나이가 되면 갑자기 바뀌는 건 아닙니다. 부모가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주는 것이 이런 내적 도덕성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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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만 6세 ~7세 전 후 부터 입니다.

    이 시기 부터 스스로 조절 하려는 능력이 발달되기 시작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유아기에는 처벌 회피와 칭찬 같은 외적 기준의 영향이 크고, 초등학교 시기부터 공정함 배려, 책임 같은 이유를 이해하며 규칙을 내면화하기 시작합니다. 다만 한번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설명, 또래 관계, 경험을 통해 청소년기까지 점차 발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처벌 회피에서 내적 가치 및 도덕적 기준으로 전환 되는 시기는5- 7세정도 부터 시작되어 만 10세 부터는 완성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심리학자 피아제와 프로이트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타율적 도덕성의 단계는 만5세 이전이며, 자율적 도덕성 단계로의 전환은 만6-7세 이후 부터 입니다. 이때 부터는 상대방의 입장과 사회적 약속의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스스로 규칙을 지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만 7~8세 정도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내 관점"만 보이지만, 만 7세를 넘어가면서 "상대방 마음과 처지"를 생각하는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행동에서 어떠한 행동의 동기와 의도를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뇌가 발달하는 시기가 7~8세입니다.

    어렸을 때 배고프면 내가 먹지 다른 사람을 주지 않다가 크면서 배고프지? 먼저 먹어 라고 생각이 커지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유아기 도덕성 발달, 규칙을 지키는 이유가

    처벌 회피에서 내적 가치로 변하는 시기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군요~~

    아이가 혼나지 않으려고 규칙을 지키다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해서 지키게 되는 것읏 대략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서서히 바뀌기 시작해서 고학년이 되면 더 확실해져요.

    어릴 때는 그냥 벌 받을까 봐, 혼날까 봐 지키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면 안 되니까"

    "친구가 마음 아플 테니까" 라고 생각하게 돼요.

    그 다음 나이가 더 들면 누가 보지 않아도 벌이 없어도

    스스로 이건 옳은 일이라고 믿고 지키게 되는 거예요.

    한 번에 툭 바뀌는 건 아니에요.

    평소에 "혼나니까 하지마" 대신 "이러면 왜 안 좋은지"

    이유를 잘 설명해주시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기준을 갖게 될거라 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체로 유아기에는 혼나거나 벌받지 않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경향이 강하지만 초등학교 시기부터 공정함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내적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점차 발달합니다. 다만 정해진 시점에 갑자기 바뀌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와 부모의 양육방식, 사회적 경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혼나지 않으려고 규칙을 잘지키는 시기는 초등학교 시기에서 보통 일어납니다.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이런 행동으로 인해 부모님에게 혼나거나 잔소리를 듣게되는 것을 먼저 생각하며 그것이 착한일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이런 규칙들이 중학교 이후로 성장하면서 내가 사회구성원으로써 사회적 발달로 인해 자율적인 도덕성으로 전환이 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분명히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중학교 이후로는 아이들이 자율적인 법적, 도덕적, 윤리적으로써 생각의 전환과 발달이 이루어지며 가치관이 생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