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집안과 결혼하면 종교행사에 참석해야 하나요?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무교였고 무교를 지향하면서 살아왔는데요, 기독교 집안과 결혼하면 종교행사에 참석해야 할까요?
보통의 경우 기독교집안이면 종교행사에 참석하기를 바라거나 강요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면 남친과의 대화를 통해서 어느정도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독교 시지 방과 결혼하게 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종교에 대한 강압이 좀 많다보니까 기독교 행사에 꼭 참여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교회에 다니면 같이 다니는게 모양새가 좋고 싸울확률도 줄어들죠 근데 따로 다니는 부부도 많긴 합니다. 기왕이면 같이 다니면서 관심을 가져보세요.
질문자님 마음 가시는데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권유를 한다면 한번쯤은 참석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안내키시면 좋게 거절하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무교인것 알고 결혼하려는것 아닌가요?
자신이 무교이고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면 결혼하는 상대분과 대화를 진지하게 나눠보고 타협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교인 사람한테 종교 행사 참석을 강요하는 분위기라면 나중에 결혼 후에 갈등으로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쪽 집안에서 무교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한번 보고 결혼할지 말지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경제적인 문제로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이렇게 종교나 가치관이 서로 맞지 않아서 싸우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있지만 일단 저는 무교였고
와이프는 기기독교입니다. 저는 종교를 갖는게 무의미하다는 입장이어서 결혼하면서도 집안어른들,와이프에게 이미 양해를 구해놓았습니다.
참석하지 않겠다구요. 다만 온가족이 모이면 좋은 종교행사 자리에는 제가 필요하시면 그때는
참석하겠다고 말씀드려놓았습니다. 무조건 싫다는 아니고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아내는 전략을 취한거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집안쪽에서 너무 원하는 분위기면 본인이 원하지않을시에는 한번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가장좋아보이네요
경험담으로 이야기해드리면 본인맘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주변에 참석하는친구도 있고 참석하지않는친구도 있는데
결혼하실분이랑 접점을 찾으셔야 할듯요
예를들어 참석하는대신에 취미생활을 허락받는다던지 이런거요
아니면 본이맘이 괜찮으면 조건없이 참석하는거구요 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본인은 무교인데 상대방이 종교를 굳이 권유하지 않는다면 종교행사에 참여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부끼리도 종교가 다른 경우도 있어서 상대방이 종교에 대한 생각을 존중한다면 강요하지도 않을것이구요.
안녕하세요
아마 교회 행사에 참석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개인에겐 종교와 사상의 자유가 있음에도 관계를 이유로 요구할 겁니다
이를 받아 들일 수 있으면 결혼하셔도 됩니다
집안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면 아마 결혼후 종교 행사에 거의 의무적으로 참석하셔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