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눕고 싶고 할 일을 미루고 우울증인가요?

할 일이 있는데도

자꾸 늘어지고 싶고

멍하니 넷플릭스만 보고 싶고

그러다보니 할 일을 미루고 벼락치기릉 하게 되고..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나면 후회하는데 다음에도 또 그래요

예전에 코로나블루로 우울증 약을 잠깐 먹었었는데요

기분이 우울한 건 아닌데, 왜 이렇게 에너지가 안돌까요?

도파민 부족인가..

문제는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하니 자존감도 낮아지는 것 같아요

운동도 돈 내고 센터 다니지 않는 이상 집에소 절대 안해요.. 다짐을 해도 작심삼일은 커녕 일주일 지나서 한 번.. 이주 지나고 한 번.. 그런식이에요

제 자신을 바꿔버릴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무기력이 심하신 것 같아요. 우울증이라기 보다는 지금 ott나 스마트폰 릴스 유튜브 sns 등등 많은 도파민에 빠져서 도파민을 자극하지 않는 나의 할 일 들을 하지 못하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번아웃이나 무기력 심하면 우울증까지도 올 수가 있는 겁니다. 질문자님은 도파민에 빠질 수 있는 환경에서 일단 벗어나는 것이 좋아요. 질문자님이 돈 내고 센터 다니지 않는 이상 집에서 절대 안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돈을 내면 그래도 센터를 다닌다는 거자나요! 그럼 억지로라도 한달 세달을 끊어서 나가서 운동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도 좋아요. 환경 자체를 나가서 운동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거에요.

    그런 식으로 점차 내 일상루틴을 조금 건강하게 바꾸셔야 합니다. 집에만 있으면 더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특히 스마트폰만 보게 되고 또 도파민에 절여질 수 있는 겁니다. 스마트 폰은 집에다 두고 집근처를 산책이라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신체활동을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