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아파 죽겠는데 지하철에서 서서 가는거 완전 짜증이 나고 완전 화가납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다리아파 죽겠는데

지하철에서 서서 가는거

완전 짜증이 나고 완전 화가납니다.

제가 여태껏 서있었어 가지고 다리가 완전 아픈데

의정부역에 가볼일이 있어서

1호선 큐브열차를 탔는데요.

이런 눈치없는 늙은 아줌마들이

임산부석을 떡하니 차지하고 앉아있지를 않나

제가 다리가 아파서 끙끙대는데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도 않나.....

결국에는 의정부역 까지

다리가 아픈채로 서서 가가지고

의정부역에서 내리면서

화를 완전 잔뜩 내면서

투덜투덜 거리면서 내렸습니다.

하.....

저는 그런 인간들이 싫어도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런 늙은 아줌마들이랑 눈치 없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질문을 해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요새 근육통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지하철 종결자앱으로는 지하철 혼잡도를 알수있고

    저 내려요 라는 앱으로는 사람들이 내리기 전

    어디에서 내린다고 자신의 자리를 알려주며

    자신이 앉아있던 자리에 다음 앉을 사람을 찾더라구요

    이 앱으로 잠시라도 앉아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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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공감돼요. 다리 아픈데 계속 서 있으면 진짜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와요

    특히 임산부석은 원칙적으로 임산부 배려석이라 비워두거나 양보하는 게 맞고요

    다만 상대방 사정까지 모르니 속으로 한숨 한 번 크게 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사람 마음은 참 알 수 없어요

    어떤 분은 눈치를 못 챈거고, 어떤 분은 "내 저라!" 모드였을 수도 있어요

    다음엔 빈자리 보이면 누구보다 빠르게 앉으시고, 다리부터 살려주세요

    지하철에서 다리와 자존심이 동시에 버티기 시합할 필요는 없어요

  • 너무나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시는 듯 합니다.

    님이 다리가 아파서 자리에 앉고 싶듯이 그 아줌마들도 다리가 아파서 앉은 것 아닐까요?

    그리고 그 자리가 임산부석이라면 님이 앉아서도 안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늙은 아줌마들이 앉아 있다고 해서 비난할 수 있을까요?

  • 만약에 목발이나 붕대 등을 감아서 부상이 명시적이었는데 양보를 해주지 않는다면 서운할 수 있겠으나,

    외관상 그렇지 않다면 자리를 양보 받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앉는 것은 배려가 필요한 영역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