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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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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정상회담에서 연간 교역규모를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양국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어떤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까요? 미,중 무역갈등 속 베트남 전략은 우리나라의 외교, 경제 전략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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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과 베트남의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베트남의 정상이 약 11년 만에 한국 국빈 방문을 하면서

    양 국간의 무역이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베트남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국내주요 제조업 공장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습니다

    즉 양국가의 교역규모 확대는 안정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하여 비용이 낮은 제조업에서 주요 소재나 부품등을 수입해오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완성품으로 수출한다거나 반대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도 인국 1억명이 넘어가고 이런 제조업기반으로 중산층이 두터워질경우 이들을 소비시장으로 커갈수 있으며 이때부터 한국문화와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마 B2C비즈니스에서 큰 성장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교역 확대는 제조, 부품, 소재 산업에서 상호 보완 효과를 높이고 양국 기업의 투자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신흥 시장 개척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베트남은 제조업 기반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옮기거나 확장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전자부품 섬유 의류 같은 분야에서 공급망 다변화가 가능해집니다. 미중 무역갈등이 길어질수록 베트남은 대체 생산지로 가치가 올라가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안전판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베트남도 우리나라의 기술과 투자로 산업 고도화를 노릴 수 있습니다. 인프라 건설 스마트시티 에너지 전환 사업 같은 데서 협력 기회가 많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관광과 문화 콘텐츠 교류도 더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 한국과 베트남 정상은 2030년까지 양국 간 연간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 시점(2024년 기준) 양국 간 교역액은 약 867억 달러 수준으로 한국엔 베트남이 단순한 수출 시장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더 확고해질 계기가 됩니다. 특히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미·중의 영향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전략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외의 생산기지를 모색하는 흐름 속에서, 한국은 베트남을 통한 생산 및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강화할 수 있고, 베트남은 거기서 산업 유치 및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하며, 첨단기술,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지향적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합니다. 베트남은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중국산 제품의 우회 수출지로 부상하며, 한국 기업들의 생산기지 및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한국의 대외 리스크 분산과 베트남의 경제 성장 촉진을 동시에 이루어 양국 모두에게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베트남도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 중 하나이기에 이에 따라서

    베트남과의 교역 증대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이익이 커질 수도 있다고 보여지며

    아무래도 성장성이 있는 국가이기에 어느정도의

    협력관계를 보여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양국 정상은 금일 한-베트남 FTA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2030년까지 양국의 교역 규모를 1500억달러까지 확대하는 데 상호 합의를 했습니다. 다소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 하고 있으나 주요한 협력 대상 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한국기업의 베트남 내 하이테크,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

    • 현재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는 940억불에 달하며 1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베트남 내에서 사업 활동 중

    • 에너지 인프라 분야 중 핵연료, 고속전철, 스마트 시티 구축, 재생 에너지, 희소 광물, 미래산업(AI, 바이오, DT 등) 등에 투자

    • 상기 투자를 위한 공급망 안정성 제고 > 미국 관세 협력 대응,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등

    • 금융 부문 협력 기대 > 40억불의 대베트남 협력 기금 조성, 민간 분야 뿐 아니라 공공 분야에 해당 재원 투입

    이상이며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한 생산 거점이 되고 있고 베트남은 한국 기업 투자를 통해서 직업을 창출하고 산업을 고도화 하는데 큰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의 사례처럼 되지 않고 양국이 서로 호혜협력 관계를 유지 하여 윈윈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의 구각인 베트남의 교역이 달성된 것은 고부가가치산업에 대한 것을 꾸준히 교류하자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히 1회성의 또는 단발성의 교역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역을 통해 상생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국의 교류를 통해서 한국인 베트남에 고부가 가치인 전자칩과 같은 공장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이를 수출에활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면 베트남에서는 이러한 공장의 노동자를 공급하는 과정을 통해 국내총생산을 늘릴수이는 방법이라 볼 수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