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너클민

너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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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 별로 모으는 바보같은 취미가 있으신 분?

저는 귀엽거나 이쁘거나 아기자기한 것들을 닥치는대로 모으는 걸 좋아합니다.

뽑기 상품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구입했을 때만 보고 그 다음엔 짱박아 놓게됩니다.

그리고는 또 새로운 물건을 깔 별로 구입...ㅡ.ㅡ

그렇게 광을 한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는 당근에 싸게 판매...ㅜ.ㅠ

이렇게 바보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요.

저랑 같은 습관이나 이런 습관이 있었는데 고치신 분 있으실까요? 이것도 중독의 일종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신과질환에서 쇼핑중독은 정식적인 질환으로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집니다.

    통제력의 저하, 강한 구매 욕구, 과도한 구매, 감정 조절 수단으로서의 교핑, 부정적 결과에서 지속, 일상 기능 저하

    6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이름 종합하자면,

    구매의 충동을 조절하기 어렵고, 물건을 사는 것에 대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필요하지 않아도 사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 조절과 충동 조절의 수단으로서 구매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복하여 쇼핑을 하는 등의 문제 상황이 반복됩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한 상황에 부합하다면,

    일차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구매 혹은 수집과 관련된 형식의 행동으로 해소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 후,

    나에게 경제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중독의 위험성이 없는 건강한 해소 방법들을 스스로 탐색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 상황이 심각하다고 평가되는 경우에는 심리상담 혹은 치료 장면에 직접적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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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는 질문자님이 전혀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소소하고 귀여운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귀여운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질문자님은 그런 것들을 수집하는 것이 저는 건전하고 귀엽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라고 할 수도 있고 도파민을 분비하게 만드는 기분을 짜릿하게 만드는 취미죠.

    하지만 질문자님 말씀처럼 구입해놓고 짱박아놓는 물건들이 많아진다면 그것은 문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마디로 지속되면 쇼핑중독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내가 물건을 사기 전에는 최대한 이것이 나중에 나에게 꼭 필요할까? 라는 의문에 답을 해보시고 5분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온라인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로 내가 살 물건들을 바로 구매하지 마시고 일단 장바구니나 찜 상품으로 지정해놨다가 며칠을 고민해보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