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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동고비112
호화로운동고비11222.12.05

금리 인상이 끝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으로 금리가 많이 올라가있습니다. 현재도 높은데 더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하는데 금리 인상이 끝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미국이 먼저 멈춰야 우리나라도 멈출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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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미국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나는 시기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반기를 기점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서 중반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로 인한 인플레이션도 큰 문제이나 개인들의 부채가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큰 부담인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리더라도 큰 폭의 인상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과 같은 경우에는 미국이 멈춰야

    우리나라가 멈출 확률이 높아보이며 아무래도

    2023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확률이 높아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창용 한은 총재는 꼭 미국을 따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미국과의 금리차가 너무 벌어지는 것을 가만히 둘 수도 없습니다.

    환율 혹은 자본유출 등의 이슈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금리인상이 멈추기는 당분간 쉽지 않습니다.

    다만 인상 폭을 먼저 조금씩 줄여나가겠죠.

    다음주 FOMC에서도 그동안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해 왔는데 이번엔 빅스텝만 할 거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물론 이것도 올리기는 올리는 것이죠.

    인상을 멈추고 인하로 바꾸기에는 아직 많이 증거가 부족합니다.

    물가인상이 확실히 둔화되고 경기가 침체된다는 것이 확실하게 가시화가 되어야 피봇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말을 보면 이제 금리 인상 속도보다는 최종 금리 수준과 지속 기간이 중요하며, 이전 예상보다 최종 금리 수준은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기존 예상보다는 천천히, 하지만 더 높은 수준까지 높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상승하고 하반기는 되야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정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내년 상반기 이후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 0.5% 1번 0.25%1번~2번정도 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대출금리는 지금 시점보다 크게 오르진 않을 것입니다. MOR의 경우 시장금리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반영이 많이 되었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내년 상반기 정도 멈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리인상이 멈추더라도 여전히 물가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금리인하는 당분간 어러울 것이고 국내금리 역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일반적으로 미국이 어느정도 동결, 인하 기조를 보여야 멈출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도 베이비 스텝이라도 금리 인상을 지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 이런 기조가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잠잠해지지 않을까 추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 자체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미국에 맞춰 금리를 따라가지 않으면 환율이 급등하여 수입 물가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우리도 유지는 할 수 있지만 인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금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완화되어야 합니다.

    지난 달에는 8%를 예상하다가 7.7%가 되어 예상치보다 낮아서 시장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처럼 물가가 안정될 조짐이 보이면 연준에서도 금리 인상 움직임을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미국 국채금리가 5%에 가까이 가고 있는데, 이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기도 그정도로 좋지는 않으며, 주변국들이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파산하거나, 미국의 물건을 사주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