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기분이 한 없이 바닥을 칠 때 저는 하드를 그냥 먹는다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인체에서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혈압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데, 여기서 달콤하고 시원한 하드 하나를 베어 물면 뇌에서 도파민과 세로토닌같은 행복 호르몬이 바로 분비가 되어서 긴장된 신경을 확실하게 이완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드에 들어있는 당분이나 첨가물이 신체 건강에 완벽하게 좋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꾹꾹 눌러 참으면서 마음의 병을 키우는 것보다는 하루 한 개정도의 달콤한 위로로 기분을 빠르게 환기하는 것이 장기적인 정신 건강과 일상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해외에서는 300kg의 거구로 양손에 햄버거 셋트와 하드를 들고도 당장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례도 자주 존재하듯이 한국의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가끔 먹는 하드 하나 정도는 신체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보통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 자체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몸에 나쁘다는 죄책감이나, 건강염려증, 강박에 시달리며 아이스크림 하나조차 참아내는 팍팍한 태도보다는, 하루 묵묵히 버텨낸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간식 거리 맛있는 것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어느정도 기분전환되고 내일을 마주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