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일 모니터를 보고 해야되고 휴식할때도 계속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어서 하루에 깨어있는 거의 모든 시간을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있습니다. 대략 16시간을 매일 보고 밤에도 잠자기전에 2시간씩 스마트폰을 보는데 주변 사람이 저와 같은 생활을 하다가 한쪽 눈이 실명이 됬다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요즘에는 자기전에 스마트폰을 보고있다가 자려고 눈을 감으면 눈꺼풀이나 눈동자가 떨리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이것도 너무 많이 화면을 봐서 그런걸까요? 저처럼 화면을 많이 보는 사람은 어떤 병이 생길수 있으며 그런 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슨 행동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것처럼 눈떨림 증상도 야기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안구건조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중간중간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 보는 방법 등을 통해 쉬어주시기 바랍니다.
건조감이 심하다면 인공눈물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는 눈의 피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950065&memberNo=34545175&vType=VERTICAL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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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본다고 해서 실명이 되는 경우는 없다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실명을 하셨다고 하는 분은 전자기기의 사용보다는 안과 질환이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구요. 아무래도 가급적 전자기기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적어도 일을 할 때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집에서는 절제할 수는 있을 듯 하구요. 눈꺼풀이 자꾸 떨리는 것도 전자기기를 오랜 시간 봐서 생긴 안구 건조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공 눈물을 자주 넣으시면 좋아질 수 있답니다. 자꾸 불편하시다면 안과에서 눈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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