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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탁김전무
원스탁김전무22.12.01
현재 모든 자산들이 안좋은 상황인데 미국의 금리인상은?

언제쯤 그만두게 될까요

어제자 연설에서 속도를 좀 줄이겠다고는

하던데 금리인상은 내년에도 계속 이뤄질까요

진짜 물가가잡힐때까지 인상하려나요 . .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FOMC의장 파월의 연설을 봤을때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성장하고 인플레가 어느정도 진정이 된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11월에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완화하겠다고 파월 의장이 직접 언급하면서 미국 시장이 매우 큰 상승 반등을 하였는데요. 금리인상 속도는 완화하겠지만 정점 금리를 낮춘다는 말은 하지 않은 상태라서 12월 13일 CPI지수를 보고 정점금리에 대한 생각을 낮출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정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변수는 미국이 지금까지는 강달러 시장으로 인해서 미국내의 인플레이셔은 타국으로 이전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었다면 이제 달러의 약세로 접어들게 되면서 미국내에 수입되는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미국이 수출했던 인플레이션이 역수입 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내년 1월의 CPI에서 조금씩 반영될 수 있어서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지가 정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현재 예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으면 내년 중반정도까지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이미 어느정도 금리 인상에 따른 물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써(CPI가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당장 몇 개월 뒤부터 어느정도 경기침체(리세션)의 가능성이 보이게 되면 당장 금리를 동결하거나 심지어 인하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도까지 이어진다는 전망이 우세하긴 합니다.

    각종지표의 내용은 물가의 상승폭이 둔화되었다는 것이지 물가의 상승폭이 과거 목표로 했던 안정적인 수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 높은 유동성에서 가파른 금리 상승이 있었던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속도는 줄이겠습니다만

    금리는 계속하여 인상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왜냐하면 물가를 잡기 위하여는 아무래도 소폭이나마

    인상할 확률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대로 미국 시간으로 어제(11/30, 수) 미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 언급을 했고 미주식 시장은 즉각 반응하며 나스닥이 4.4% 폭등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속도 조절이지 금리 인상 기조 자체가 멈추고 인하로 방향을 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미국 물가 수준은 7%가 넘고 에너지와 식음료 부문은 10~20%의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금번 고물가의 단초를 제공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종식되면 즉각적인 물가 제어에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문제는 주요 산유국과 곡물 공급 국가들이 해당 수출 물품의 전략 자산화가 가속화 되고 수요 부족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될 경우 공급량을 줄여 지금과 같은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4% 내외의 물가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를 올린 다고 했습니다. 이번 달 중순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시 금리 인상 규모와 연준의원들의 금리 예상 점도표 및 내년 경기 전망 등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월의장의 발언은 최근 4번연속 75bp의 금리상승은 향후에는 이루어지지 않고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의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FOMC에서는 50bp의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최종금리는 5%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에는 금리인상을 마무리하고 향후 물가상승률 추이와 경기침체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