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뽀얀굴뚝새243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암이라고 하던데 암발생률이 높으면 암보험이 사라질 수도 있나요?
주변 사람들 보면 벌써 암 걸린 사람들이 5명이나 됩니다. 나이대가 60이 넘긴 했지만 평생 살면서 누구나 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그런 생각하면 암보험을 없애기도 그렇고 내자니 매년 물가상승률 및 나이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데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암환자가 늘어나면 적자가 될 거 같은데
앞으로 암보험이 없어질 수도 있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승휴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주목적은 보험 가입자에게 닥치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 주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보험에 가입을 해서 더 부자가 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안 좋은 일이 닥쳤을 때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아 줘서 최대한 그 전과 같은 삶을 사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험의 목적이 그렇다보니 암환자가 늘면 늘수록 오히려 암보험은 더 많이 판매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보험금 지급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록 보험사에서도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의 대처를 하게 됩니다.
가장 쉽게는 지급률이 높은 항목에 대해 보험료를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암에 걸리면 바로 지급이 되는 암진단비 같은 항목들은 보험료가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보험사의 상황이 좀 궁금하실 것 같아 추가로 설명 드리자면 보험사들은 회사의 운영 상태를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각 보험사의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공시실이란 곳에 들어가면 보험사의 재무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거기서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같은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그 보험사에 가입된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모든 고객들에게 다 지급할 수 있는 것이 100%이고 당연히 그보다 높으면 높을수록 재무 상태가 건전한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파산하게 된 mg손해보험 같은 경우 결국에는 재무 상황이 나빠져 지급여력이 안되는 상태가 되버렸기 때문에 파산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재무 건전성이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가입할 보험사를 고르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어지간한 경우에는 다른 회사에서 인수하면서 기존 계약들도 다 승계해서 가져가지만 그 과정에서 고객들이 불이익을 보는 상황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암보험의 보험료 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계속 오른다고 하시는 것으로 봐서 갱신형 상품에 가입을 하신 것 같습니다.
보험도 의료 기술의 변화에 따라 실제 치료 상황에 맞춰서 변화하게 됩니다.
암보험 역시도 치료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몇년 전과 비교해도 많은 것이 달라 졌습니다.
우선 입원하는 경우가 많이 없어 졌고 완치률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대신 항암 치료 기간은 여전히 2~3년 정도로 긴 편이며 치료기술이 좋은 대신 비용 부담이 큰 비급여 치료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한번 받고 끝나는 암진단비만으로는 더 이상 치료비까지 감당하기 어려워 졌고 이러한 상황에 맞춰서 매년 가입한 금액 한도로 받은 치료에 따라 보험금이 나오는 형태의 치료비 보장 담보가 새로 생겼습니다.
보험료 측면에서도 암진단비 3천만원과 1억 한도의 암치료비 담보가 비슷하기 때문에 기존 암보험이 진단비로만 구성되어 있으면 진단비를 어느 정도 줄이고 암치료비로 바꿔 주면 보험료도 줄이면서 받는 금액은 더 커질 수 있는 리모델링이 가능해 집니다.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현재 트렌드에 맞게 암보험 리모델링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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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암이나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겠지만 손해율이 높아지게 되면 보장금액을 줄이고 보험료는 오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업계누적이 있고 한보험사에 가입할 수있는 한도 또는 증권당 한도가 있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암보험은 없어지기 보다는 수술방법으로 로봇수술을 활용하는 듯 수술후유증은 줄어드는 대신에 비용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급여 치료도 포함해서요.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암보험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보험사별로 다르겠지만 보장받는 금액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실손보험과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다음으로 암보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보장도 중요하지만 암만큼 중요한 보장도 없기 때문이죠.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에 진단을 받아도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생존합니다.
아직까지도 나이에 상관없이 암이라고 하면 무섭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세분 중 두분이나 됩니다. 그만큼 암이라는 질병은 무서운질병이지만 그래도 보험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기에 가입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암환자가 늘어나면 적자가 될 거 같은데 앞으로 암보험이 없어질 수도 있나요?
: 보험관련 격언에 위험이 있는 곳에 보험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암이라는 위험이 있다면 보험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암보험상품을 만들 때 통계를 기초로 하여 만들기 때문에 암발생률이 높아진다면 보험료가 비싸질 것입니다.
다만, 암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암치료에 대한 신기술도 많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비관련 담보도 추가로 생기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정리해주는 언니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암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는 합니다.
보험사에서 암 보험이 없어지지는 않을꺼고 점점 물가따라 보험료가 비싸질수는 있겠죠?
또한 우리 몸 세포에는 암 세포는 누구나 있지만 이 세포가 누구나 암으로 발생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누구나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 유지해 오셨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산정특례등록된다면 5% 본인 부담으로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다고는 하죠?
이또한 비급여는 제외 급여만 입니다.
요즘은 건강보험 공단에서 짝수,홀수 년도 별 건강검진이 잘 되어 있으니 초기 발견으로 치료도 높다고 하니
조금의 생활비 생계형의 목적으로 유지하심을 추천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철근 보험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명확히 말씀드리면, '암보험'이라는 상품 자체가 시장에서 완전히 없어질 일은 없습니다. 암보험은 보험사 입장에서 고객을 유인하는 가장 강력한 '핵심 미끼 상품'이자 거대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험사 역시 영리 기업이므로 치솟는 발병률로 인한 적자를 피하기 위해, 상품을 없애는 대신 '보장을 축소하고 구조를 고객에게 불리하게 바꾸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그 구체적인 생존 전략 3가지를 약관 및 상품 구조의 변화를 통해 팩트 체크해 드립니다.
1. 발병률이 높은 암은 '소액암/유사암'으로 강등
과거에는 발병률 통계가 지금처럼 높지 않아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모두 '일반암'으로 분류하여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손해율 방어를 위해 발병률과 생존율이 높은 이 암들을 따로 떼어내어 '유사암' 또는 '소액암'으로 분류하고, 일반암 진단비의 10~20%만 지급하도록 약관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상품은 팔되, 나가는 돈을 줄인 것입니다.
2. 미래의 위험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갱신형' 위주 판매
질문자님께서 "나이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서 부담스럽다"고 하신 핵심 이유입니다. 보험사는 암 발병률 증가라는 미래의 리스크를 본인들이 감당하기 싫기 때문에, 연령 증가와 손해율을 반영하여 10년, 20년마다 보험료를 크게 올릴 수 있는 '갱신형' 암보험 위주로 상품을 구성합니다. 결국 발병 확률이 가장 높아지는 60대~70대가 되면 고객 스스로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해 해지하도록 유도하는 수익 구조를 띠게 됩니다.
3. 목돈(진단비)에서 '치료비' 특약으로의 전환
요즘 암보험은 한 번에 수천만 원을 지급하는 '암 진단비'의 한도를 줄이는 대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다빈치 로봇암수술비' 등 실제 해당 고가의 치료를 받았을 때만 한정적으로 돈을 지급하는 특약 위주로 판매 트렌드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금 지급 조건을 훨씬 까다롭게 만들어 손해율을 방어하려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암발생률이 높아지더라도 암 보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지금과 같은 형태의 암보험이 아닌 새로운 구조의 암보험으로 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