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쌀은 도정 직후부터 수분 감소, 산패가 시작되는 '살아있는 종자'랍니다. 농촌진흥청을 보면 쌀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고 영양 보존하는 최적 온도가 4도 냉장 보관이라고 합니다.
상온 25도 보관 시에는 약 12일 후부터 지방 산패가 가속화되니 산도가 높아지게 되고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나, 4도 냉장 보관 시에는 약 80일 이상 신선도, 영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온 보관이 쌀 호흡 작용도 억제하고 내부 영양소(녹말, 단백질) 소모를 늦추고 지방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밥맛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에서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데요. 갓 도정한 쌀이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 활성도가 높아서 소화도 잘 되고 풍미도 좋답니다. 그에 반해, 묵은 쌀이 효소 활성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밥이 딱딱해진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쌀 표면 지질, 공기와 만나 산화되고 비타민B1과 필수 지방산 영양 가치도 하락하게 된답니다.
10kg씩 소량 구매하셔서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는 습관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