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토바이를 보고 타 보고 싶다는 아이들

졸업한 학교가 너무 넓고 대학교 후문에서 매우 가까운 주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고심 끝에 1년 전에 오토바이 한 대를 사서 새벽에도 주차비 없이 슈웅 왔다 갔다 한다고 타고 다닙니다 용도는 도서관 출입용입니다 오늘도 타고 왔습니다 좀 전에 잠깐 저녁 먹고 왔습니다. 오토바이 사서 내무부에게 혼줄 났지요.

오토바이도 애들 모르게 지하 주차장 구석에 세워 놓고 했은데 얼마전 아이들애게 들켰습이다.

아빠 한번 태워 주세요 그러는데 오토바이를 파는게 맞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직 아이들은 악력이 부족하고, 돌발 상황에서 스스로 몸을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절대 오토바이를 태우면 안됩니다.

    그리고 한번 태워 주기 시작하면, 볼 때 마다 태워 달라고 떼를 쓰게 되고 거절하기가 힘들어 지죠.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보고 배우게 됩니다. 아빠가 오토바이 타는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되면 오토바이에 대한 경계심이 허물어 지고 나중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없이 오토바이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오토바이 대신에 전기 자전거로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타고 싶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오토바이를 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을 오갈 때 짧은 개인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만한 것이 없고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팔게되면 경제적인 손실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태워달라고 할 때 절대 태워주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처럼 차제가 안전하게 보호되지 않고 안전벨트, 어에백이 없어 사고 시 아이들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오토바이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어 오토바이에 조기 입문할 수 있어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오토바이를 들키셨군요. 사실 아이들이 오토바이를 탄 아빠를 보면 태워 달라고 하는 것이 당연하죠. 아이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재밌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는 아시다시피 성인들에게도 굉장히 위험하고 만약에 사고가 난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자나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오토바이를 들키지 않는 것이 제일 좋았겠지만 이미 들켜버린 상황에서 최대한 오토바이를 안 보이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를 한 번 태워준다고 한다면 그 맛을 잊지 못해 아이들이 매일 태워 달라고 조를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태워주지 마시고 성인만 탈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알려주세요. 굳이 파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차장 안 보이는 구석에다가 최대한 주차를 해두시고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오토바이를 타시는 것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보인다고 해서 바로 오토바이를 팔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어린아이를 태우는 것은 사고 위험이 매우 크므로 아빠가 태워줄께 보다는 오토바이는 위험한 탈것이라 지금은 함께 탈 수 없다고 설명해주세요. 대신 자전거 킥보드 등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함께 타는 경험을 만들어 주고, 오토바이는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한 뒤 안전교육과 보호장비를 갖추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타고 싶다고 이야기해도 태워주시면 안됩니다.

    오토바이의 경우 운이 나빠 사고가 나면 부상이 너무 심하기에 아이들에게 단호하게 안된다고 설명해주세요. 아버님께서도 오토바이를 타실 땐 짧은 거리더라도 헬멧을 착용하시고 안전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타고 싶어 한다고 해서 꼭 팔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이를 태우는 것은 안전 장비와 법적 요건을 충분히 확인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라면 사고 시 위험이 크니 단순한 체험도 권하기 어려우므로,

    아이들은 다른 안전한 이동 수단을 경험하도록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