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서는 미분양이 있는데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집 주변에 아파트를 입주하기 시작해서 1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직도 1/3 정도가 빈집인거 같은데.. 아파트가격은 거의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왜 그런가요?
아파트 가격이 내려간다는것은 파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이 낮은 가격으로 협의를 해서 거래가 될때 내려가는것입니다.
아직 호가가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가격이 유지되는것이 아닙니다.
높은 호가에 사려는 사람이 없고 거래가 안되니 그렇게 보이는것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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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역이 괜찮으면 무순위라도 청약을 해서 미분양을 처리 할거라 봅니다
그래도 안나가면 가격인하를 할지 모르겠지만 처음 분양가가 있으니 또 함부로 내릴수도 없을거라 봅니다
부동산 가격은 소유주가 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에 매수하는 자가 있으면 정해집니다. 해당 주택 같은 경우는 소유주(건설사)가 가격을 내려서 팔지 않아 시세가 변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행사의 여러가지 판단이 있겠지만 최소한 공사원자재와 인건비등 본전은 건져야 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는 이미 입주한 입주자와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하고요.
집 주변에 아파트를 입주하기 시작해서 1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직도 1/3 정도가 빈집인거 같은데.. 아파트가격은 거의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왜 그런가요?
==> 건축회사에서 미분양 물건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이유는 자금적으로 버틸 능력이 있거나 아니면 조합측에서 할인 판매를 반대하여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호가만 높을뿐 거래는 없을것 입니다. 손해보고 팔생각 없이 그냥 거주하면서 버티는것으로 판단됩니다.
분양아파트는 분양가라는 게 있습니다. 즉 건설원가 + 이익을 넣은 개념인데 아파트의 분양가라고 하고 신축 아파트는 이 분양가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다른 사람이 계약을 포기할 경우 계약금이 들어가 있는 물건은 계약금보다 작은 금액을 주고 나머지 잔금 치는 방식인 마이너스피가 있는데 이거는 분양가 밑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나머지를 할인해서 파는 아파트도 있는데 그러면 기존의 분양 받은 사람들이 난리 납니다. 그래서 분양가 밑으로는 잘 안 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