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임신가능성 없는데 입덧 유사한 증상이 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생리 마친지는 현재로서 4~5일정도 된 상태인데요

생리 시작일 즈음부터 음식 등 냄새에 매우 예민해지고(특히 배달음식이 종이 박스에 담겨서 오는 경우 굉장히 역하게 느껴졌음) 음식을 먹다가도 반 정도 먹고 구토감이 올라와서 식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생리 마칠 즈음부터는 더 이상 구역질하기 싫어서 누룽지탕과 감자칩 정도만 하루에 하나씩 먹고 버티고 있었는데요

생리 끝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져서,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도 누룽지탕 하루 한 번 먹고 있고, 커피도 느끼하게 느껴져서 못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검색해보니 입덧 증상과 가장 유사한데 생리 기간 고려해봤을 때 절대 그럴 리는 없는 거 같구요

목에 이물감도 느껴지는 것이 식도염 증상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고, 잠이 부족하고 식사 패턴도 이상해서 식도염 쪽이 의심이 가긴 한데 작열감이 없는 것 같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근처 내과에서 위염약을 받아왔는데 전혀 효과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병원에 가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냄새 과민, 구역감, 목 이물감이 지속되고 위염약도 효과가 없다면 단순 위염보다 다른 원인을 살펴봐야 해요. 임신 가능성이 낮아 보여도 배란 시기나 착상혈을 생리로 오인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니,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혈액검사로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임신이 아니라면 소화기내과에서 위·식도 내시경을 받아보시길 권해요.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헬리코박터 감염 등이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커피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가 증상을 키울 수 있어요. 목 이물감은 후두 역류나 갑상선 이상에서도 나타나므로 필요하면 갑상선 검사도 함께 하시고, 당분간 커피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소량씩 자주 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