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대출금을 빠르게 상환하는게 나을까요, 느리게 상환하고 관망하며 다른 투자를 해보는게 나을까요?
이번에 집 한 채를 계약했는데,
추후 대출을 2억 6천정도 받을 예정이거든요,
이걸 원금균등으로 상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리금균등으로 상환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20년 만기 상환이 나을까요, 아니면 3~40년 만기 상환이 나을까요?
처음 든 생각은 그래도 최대한 빨리 갚아야 은행이자가 적어지니 윈금균등으로 20년 상환 생각했는데,
갈수록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20여년의 기간동안 쪼들리면서 은행 대출금 상환에만 목을 메느니
차라리 상환기간을 길게, 회차별 상환금은 보다 적게 두어 은행과 더불어 살아가며 대출금은 천천히 갚고 여윳돈으로 우량주에 투자하거나 여윳돈을 모으고 모아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분양받아 월세라도 받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내가 바로 대출을 갚지 않고 남긴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해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만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대출 이자 이상의 수익을 얻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확정 수익인 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금리가 3% 수준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천천히 상환하면서 다른곳에 투자를 알아보고, 5% 넘어가는 정도라면 대출 상환을 먼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율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이자율이 4.5% 이상인 등 고금리라면
이에 따라서 대출을 빠르게 상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나
이자율이 낮다면 최대한 길게하고 이를 투자 등에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가 현재 투자하려는 상품보다 낮다면, 천천히 상환하는 것도 좋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대출 금리가 높은 상황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대출을 갚아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출 상환 방식은 왠만하면 원금균등상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금균등상환 방식은 가장 빨리 원금을 갚아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자를 조금이라도 적게 낼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투자 방식은 공실이 나면 관리비만 나갈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상환 방식을 정할 때, 빠르게 상환할지 천천히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이자를 적게 내고 싶다면 빠르게 원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갚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돈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상환 기간을 길게 두고 여유 자금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우량주나 월세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 같은 자산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이익을 더 얻을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냥 멀리서 보면 원금 균등이나 원리금 균등이나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집을 계속 가져갈 생각이 있다면 20년 만개가 당연히 낫지요 대출 이자가 적어지니까 그런데 팔 수도 있다 아니면 세를 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면 장기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