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속도의 차이는 왜 나나요?

Question

실제 자동차에 나오는 속도와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속도의 차이가 왜 나는 것인지요?

그리고 과속 위반은 어떤 속도를 기준으로 지켜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주위에서 네비게이션 속도를 기준으로 하면 된다는데 맞는가요?

Answer 1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네이게이션 속도가 정확한 속도입니다.

그이유는 자동차 안전기준 때문인데요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르면 자동차 속도계는 실제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면 안됩니다.
이는 안전 운행을 위한 의도적인 오차로 실제로 미국, 유럽, 한국 등의 자동차는 실제속도보다
5~10 km/h정도 높게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에 100km/h 가 찍혀있다면 실제로는 90km/h 95km/h 사이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은 GPS 데이터로 길 안내를 하고 차량 이동 속도를 측정합니다. GPS는 지구상 어느 한 점의 위도, 경도, 고도를 정확한 수치로 표현해 주는 시스템인데요. 위성과의 통신을 통해 1초 단위로 차량이 이동한 실제 거리를 체크하여 속도를 구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지역으로 인해 급가속 또는 급정거시 정확한 값이 조금 느리게 출력 되기는 합니다.

과속 카메라는 어떤 원리로 속도를 측정하는지 알아보면

단속 카메라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고정식, 이동식, 구간단속카메라 세가지 입니다.

1. 고정식
고정식 카메라는 도로에 숨어있습니다. 카메라가 있는 위치의 20~30m앞에 감지선이 일정산 간격으로 깔려있는데, 직사각형이나 팔각형 모양의 검은 띠 입니다. 자동차가 두개의 감지선을 잛고 지나가는 시간을 계산해 속도를 계산합니다.

2. 이동식
이동식 카메라는 도로 바닥의 감지선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하는데요
1초에 400개 정도의 레이저를 자동차 방향으로 발사하여 레이저가 반사되는 거리와 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합니다. 달려오는 차량들을 향해 레이저를 쏘다가 입력된 규정속도를 넘어서는순간 자동으로 셔텨가 내려가 찍힙니다.

3. 구간단속카메라

구간 단속카메라는 단속 구간이 시작되는 첫 지점과 끝 지점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구간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 여부를 가립니다. 규정속도로 주행했을 때보다 통과한 운행시간이 짧을경우 과속한게 됩니다. 구간단속은 시작지점의 속도, 단속구간 내 평균속도, 종료지점의 속도를 측정하여 제한속도가 가장 많이 초과한곳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행하고 있는 내 차의 속도는 네비게이션 속도가 더 정학하되, 과속방지를 위해 실제 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출력된다는 자종차 계기판의 비밀 이제 해결되셨나요~?

Answer 2

계기판의 속도가 실제 차속 보다 3% 이상 덜 나오면

자동차 종함 검사시 불합격 됩니다

60km/h 로 주행 할때 58.2km/h 이하로 표기 된다면

자동차 검사시 불합격 됩니다

실제 차속 보다 계기판 속도가 느리다면 운전자가 오판 하여 과속의 위험도 있습니다

점검 받고 수리 하셔야 합니다

단, 일반 카센터에서는 속도계 테스터가 없습니다

속도계 테스터가 설치 된 1급 정비 업체를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 계기판은 실제 보다 조금 높게 설정해놓는경우가 많다고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속도를 줄여서 사고예방목적이지요.

그래서 네비에 나오는 속도가 더적확하다고 볼수있겠습니다.gps로 측정하니깐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nswer 3

네비 속도가 gps방식으로 1초 단워로 차량의 위 계산으로 받은거라서 더 정확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측정 방식 때문에 급감속 또는 급가속 시에 정확한 값이 조금 늦게 출력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계기판은 안전상의 이유로 실제 속도보다 5~10km 더 낮게 표시 되고 있어요

그리고 타이어 인치업을 했을 경우엔 속도 오차는 더 커질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속도는 바퀴의 회전수로 속도 계산하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