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반가운숲제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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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쟁여놓기.과식.어떻게 고쳐야될까요
어릴 때 집에 돈이 없어서 밥을 못 먹을때가 많아 초,중학교때는 뼈다귀,징그럽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저체중이었고
20살 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 좀 먹어라 팔 잡으면 부러지겠다 불쌍해보인다" 라는 말들과 몸을 잡고 마구 흔들고 툭치면 날아가겠다며 밀치고 뒤에서 갑자기 허리를 잡아 들어올리고 제 팔목을 들어서 사람들한테 이거 뼈다귀 보라며 수치주는 행동들이 너무 스트레스라 살 찌우려고 배가 불러도 억지로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점점 집에 먹을걸 쟁여놓기 시작했었어요.
억지로 고칼로리 음식을 꾸역꾸역 먹었구요.
그런데 정상체중이 되고도 멈추지 못하고 점점 심해져서 15년이 지나니 과체중을 넘어 비만이 되었어요.
15년 동안 점점 더 심해져서 이제는 혈압에도 문제가 생겨 안압이 올라가 눈이 많이 안 좋아지고 몸이 무게를 못 견뎌 여기저기 안픈데도 안 먹으면 뭔가 불안해요.
살이 빠졌으면 좋겠지만 살이 빠지면 또 불안해요.
적당한 배부름이 어느정도인지 아는데도 계속 먹고 먹고 싶은걸 찾아내야한다는 생각을 하루 종일 할때도 있어요. 먹고 싶은걸 찾아야해 억지로라도 찾아서 먹어야해 지금 먹고 싶은게 없는데 난 뭘 먹고 싶을까?하면서...
이 버릇이 계속 안 고쳐지고 있는데 왜 이게 안 고쳐지는 건지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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